볼로냐 대학과 로마대학을 가진 이탈리아는 로마 교황청이 바티칸시티로 소재하는 나라인데, 로마 교황의 바티칸시티는 별도의 神性國家 체제로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독일.포르투갈.오스트리아의 서유럽 및 폴란드등은 전통적 가톨릭 국가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대항해시대에 스페인.포르투갈이 세계 각지에 포교한 가톨릭 신자도 엄청납니다. 프랑스도 그렇게 많이 가톨릭을 포교했습니다.

영국은 성공회의 기독교 국가고, 미국은 개신교의 기독교 국가, 러시아는 러시아 정교의 기독교 국가입니다.



종교적으로 보면 기독교는 세계의 주요 강대국들(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이 믿는 전통 종교로, 2차대전이후 개별국가인 이태리나 독일등의 패전이 있어도, 이태리.독일 출신 성직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진국인 서유럽과 교황청의 영향력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자리의 강대국 지위를 가진 중국은 황하문명과, 漢字, 유교, 漢나라 太學(국자감.경사대학당.베이징대로 이어짐)의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황하문명과 유교, 한자, 한나라 태학을 만들어 주변국들에 영향준 중국 유교는 한나라 시절 한국.베트남.흉노(몽고)를 정복해 중국과 더불어 이 나라들이 전통적 유교 국가고, 2차대전 이후에는 대만.싱가포르의 유교국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화교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및 아시아등의 여러 나라에서, 오랜동안 그 앞선 상술과 문화로 부를 형성해왔는데, 이들도 전통적 유교신자입니다.

이태리와 독일을 낀 서유럽과 로마가톨릭의 힘은 집단적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2차대전 패전에도 불구하고 로마 교황청과 서유럽의 영향력은 황하문명.유교전통의 중국과 서양과 동양을 대표하는 역사를 유지하고 있으며, 2차대전 이후 군사적 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력만으로 기존의 서유럽.로마교황청, 동로마제국의 정교회, 중국의 황하문명.유교 및 여러 문명을 역사적으로 극복하기는 힘든 상황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