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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장근에게 몇 번이고 말해 보았지만 소

  • No : 2958
  • 작성자 : 자장가z
  • 작성일 : 2017-10-25 18:26:01
  • 조회수 : 705
  • 추천수 : 0

배장근에게 몇 번이고 말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어놈은 자기 식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거야 이익금은 반분하고 한국의 일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Tf다는 것인데 입맛을 다신 윤경산이 김달수에게 한걸음 다가섰다 잘 들어 김 동무 이대로 있다가는 밀로체프 동지가 가만 있지 않을 거야 소탕 준비 67 배장근을 따르는 놈들은 대여섯 명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 조선 족들은 모두 사할런이나 블라디보스토크에 가족을 가진 동무들이야내 말을 따를 거라구 전 가족이 없습네다 청진에 부모가 살고 있었지지금은 자강도의 정치범 수용소로 을겼지만 동무도 잘 알지만 지금도 나는 북조선 권력충과 제법 줄이 울단 말이야동무 부모를 뻬내 오는 것은 일도 아니야 지금 배장근 형님을 제거하면 안됩니다 지금 하겠다는 것이 아니야 동무 윤경산의 두 눈에는 핏발이 서 있었다 그리고 동무더러 나서라는 것도 아니야 동무는 내 간단한 심부 름만 해주면 된단 말이야 오늘 시내에 나가거든 어젯밤 도착한 바린스크 호의 선장을 만나주게 아마 배에 있을테니까 그 사람에게 이것을 밀로체프에게 전문 으로 보내 달라고 하면 돼 내 부탁외라고 말하면 두말하지 않을 거 야 그는 주머니에서 종이 쪽지 하나를 꺼내어 재빠르게 김달수의 주 머니에 집어 넣었다 동무가 배장근이와 친밀해진 것은 알아 하지만 조직과 가족을 회생시키면서까지 무모한 짓을 할사람은 아니야68 밤의 대통령 제길준 ll 그는 김달수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고는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배장근이는 날 어떻게 하지 못해알Td나그렇게 되면 당장에 이곳은 잿더미가 되거든 놈은 시간을 끌면서 제 위치를 굳히려고 하는 거야 어림도 없는 수작이지 계단에 발을 디딘 그가 김달수를 향해 머리만을 돌렸다 동무가 배장근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거야나는 확신하네 오정한 검사가 다가가자 정동재 부장이 얼굴을 펴고 웃었다 온 얼굴이 주름으로 덮여 있어서인지 웃는 모습을 처음 보는 사람이면 그웃음에 따라 웃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가슴이 푸근해진다 그러나 여러 차켸 보아 온 오정한이다 감동은커녕 어떤 배경이 깔려 있 을까부터 염려가 되었다 부르셨습니까 앞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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