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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언론이나, 시중의 입시잡지 의견, 일반 서적보다는 아무래도 국사나 세계사 교과서(참고서 포함), 백과사전, 정부측 학술자료, 주요 학습사전의 자료들이 가장 정확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 No : 2168
  • 작성자 : 윤진한
  • 작성일 : 2014-12-29 07:33:04
  • 조회수 : 3748
  • 추천수 : 1

대중언론이나, 시중의 입시잡지 의견, 일반 서적보다는 아무래도 국사나 세계사 교과서(참고서 포함), 백과사전, 정부측 학술자료, 주요 학습사전의 자료들이 가장 정확하다고 인정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해방당시 시중의 대중언론에서는 한국인의 주권을 유지하려는 국내법.국제법 전문가, 역사 전문교수 및 교사, 전통을 가진 황실인사, 성균관과 유림, 독립운동가, 한국인의 자주권 의식을 가진 일반 시민, 대학에 진학하려는 당사자인 한국인 학생들의 의견과 교사들의 의견, 교과서.학술자료등을 종합한 학술적 토의를 거쳐서 대학관련 기사를 쓰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항복하여 법인체격의 일본 총독부나 일본 강점기의 학교들이 한국 영토에서 주권을 갖지 못하고 한국 영토에서 축출되어야 하는게 한국인의 국내법적 국제관습법적 입장이었습니다.

 

일본 총독부에서 근무하던 인사들 상당수가 미군정에서 근무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개인적으로만 미군정의 관리이지 법인체격의 일본 총독부나 일본 교육기구들은, 을사조약이 무효고 한일병합이 무효던 한국영토에서 어떤 주권을 유지할 수 있던 대상들은 아닙니다.   

 

한국 영토에 주권이 없고 축출해야 할 일본 강점기 잔재 경성제대를 중심으로 국립 서울대로 강행하려 하니까, 상당히 문제를 드러내며 국립 서울대 설립계획이 대대적인 반대에 부딪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권이 성립되지 않는 일본 강점기 잔재 경성제대 주축의 국립 서울대 중심으로 신문기사를 쓰는 사람들이 임의적으로 자기 방어적인 측면에서 대학이나 5년제 중등학교(현재로 보면 중.고 통합과정 중학교)의 위상을 정해서 임의적으로 글을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언론이나 일반 서적의 경우는, 기자의 임의로, 소설형식으로 또는 확인되지 않은 근거로, 대학교나 신분제, 역사에 대해 글을 쓸 가능성이 많습니다. 글이 아닌 말로 무언가를 규정하는것도 대중언론과 마찬가지 효력을 가지기는 하는데, 교과서.정부측 자료.백과사전.학술서적과 달리, 신뢰도나 正說로 취급되지는 않습니다. 필자도 대중언론의 기사나 일반서적의 자료를 가끔 인용해보기도 하는데, 학문적 특성으로 正說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자의적인 요소들도 상당히 발견되곤 합니다.  

 

교과서.학술자료.백과사전의 正說처럼 학술적 검증도 거치지 않고, 출처같은것도 필요하지 않고, 심의자와 기자의 의견이 심각하게 다르지 않으면, 어떤 주제(대학이나 고등학교관련 내용, 종교, 전통 신분제, 역사, 이념등)나, 현상에 대해 자기의 주관대로 기사를 쓰고, 후배들에게도 그렇게 쓰라고 가르치면 그런 주장이 계속 이어질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비해 국사나 세계사 및 관련 참고서.백과사전.학술서 등에서 수천년간 이어진 정설들은, 여러가지 대중언론 의견보다는 확실하게 인정받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1. 중국의 지식인이 세계사 불변의 법칙을 언급한것은 중국이 그만큼 세계사에서 황하문명, 유교, 漢字, 공자, 漢나라 太學(國子監. 그 이후 元.明.淸의 國子監은 京師大學堂.북경대로 이어짐), 세계 4대 발명품(종이.화약.나침반.인쇄술)등으로 근대.현대의 지배세력으로 이어진 서유럽.교황청의 학자들이 비교적 공정(완전한 공정은 누구든 불가능함)하게 작성하여 세계적으로 교육되어왔다고 할 수 있는 여러 교과목중 하나인 세계사에서 비교적 호의적인 기득권을 인정받아왔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한국의 역사는 세계사에 잘 나타나지 않지만, 세계사의 중국부분 역사를 한국사와 연결시키면, 일본 강점기로 인해 불이익을 당해온 대중언론의 왜곡에도 불구하고 가장 正說에 해당되는 교과서(참고서 포함).백과사전.학술서등에서 그 오랜 전통을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2. 다음은 수천년의 인류역사를 반영한 세계사에 나타나는 기득권 세력들입니다. 세계사는 다른 교과서.백과사전처럼 서유럽과 교황청이 세계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던 당시 작성되어 교육되어온 신학.법학.철학.의학, 인문학.어학.수학, 사회과학, 자연과학등의 학술서를 바탕으로 중.고등학교 교과서.참고서.학습사전등에 그 내용이 반영되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어나 한문, 제 1 외국어.제2 외국어, 수학, 국사, 국토지리.세계지리.세계사.사회문화, 생물.화학.물리.지구과학, 정치경제, 윤리, 기술(여학생은 가정등), 선택과목으로 상업.공업.농업.수산업(여학생은 해당과목), 그리고 음악.미술.체육등의 교과목 명칭으로.      


- 다 음 -

 

1). 세계사나 국사에서 국제관습법이나 관습법등의 타당함을 가지고 가르쳐온 교과서 상의 정통대학들

 

가). 세계사: ㄱ). 유교문화권 : 중국 漢나라 太學[그 이후의 國子監(元.明.淸의 국자감에서 京師大學堂, 북경대로 이어짐)]

ㄴ). 가톨릭문화권: 수도원의 대강당에서 시작된 이태리 볼로냐대학, 교황윤허 파리대학. 최근에는 일부 교과서(참고서 포함)에서 영국의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대학도 중세시대에 설립된 유럽의 대학으로 부분적인 언급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나). 한국사: 조선(대한제국)의 유일무이한 최고대학 성균관(해방후에 성균관대로 이어짐)

 

2). 전통 세계종교인 유교나 가톨릭(그리고 브라만교, 유태교, 불교, 이슬람교등도 역사가 오래된 종교임)

 

3). 세계 4대문명(메소포타미아 문명, 황하문명, 인더스문명, 나일문명. 그리고 이에 더해 에게문명)

 

4).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성인들(공자, 예수, 소크라테스, 부처). 단 이 부분은 세계사에 4대 성인으로 반영되지는 않고, 신학적 성인이라기보다 철학적 성인의미로 일부 학술서나 대중언론에서 서술됨.

 

5). 수천년 역사에서 형성되어온 왕조시대의 역사와 이에서 비롯된 종교.교육.문화.경제.일상생활적 전통문화등의 역사성 등 

 

 

3. 그런데, 만일 현대의 격변기(2차대전, 중국의 문화대혁명)로 인해 기득권을 가져온 세계사의 유서깊은 대학들(중국 漢나라 太學과 國子監을 이은 京師大學堂.북경대, 볼로냐.파리대학) 및 유교등이, 세계사의 오랜 기득권을 포기하고 탈퇴하면 이들 유서깊은 세계사의 대학들은 현대의 대중언론에서 30위~200위 정도의 세계 대학중 하나로 평가받고, 이제 새로운 신참 후발 대학들에 도전장을 내밀며 도전하는 위치로 뒤 바뀌게 됩니다. 문화대혁명을 겪은 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관습법 측면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위의 유서깊은 세계사적 대학이나 중국 유교는, 해당자가 스스로 그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는한, 이전과 마찬가지로 오랜 역사의 계승자로 교육되고. 앞으로도 그렇게 계승될  수 있습니다. 한국사의 유일무이한 최고대학 성균관이나, 조선(대한제국)의 國敎였던 유교, 대한제국 황실도 마찬가지입니다(헌법이 바뀌었어도 국제법.국제관습법, 국내의 역사와 관습법은 수천년 역사와 전통을 인정해주려는 경향이 아주 강해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상당부분 존중되고 유지될 수 있습니다) .  

 

도전자들의 외압이 있어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인정받은 세계사나 한국사에서 스스로 탈퇴하면 그 이후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신참들 뒤에서 새롭게 후발 지위를 인정받는 고통만 남게 되니까, 그 기득권은 꼭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경우, 불법.강제의 일본 강점기를 겪어 대중언론.입시지.학원가.과외업체.배치표.일부 학교등에서 국사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로 이어짐)에 대항하여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의 대중언론 항거 카르텔을 형성해 성균관대가 왜곡되고 불이익을 받아옴. 대중언론과 이에서 유발된 서적.잡지들이 성균관 후신 성균관대에 항거적.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정부 지원금으로 수 천명의 집필자.편집자가 참여)" 발간이 있기 전까지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성균관대의 600년 역사를 가르치는게 아주 어려웠었음. 이런 불법 강점기 잔재에 시달리며 세계사의 지배세력 일원인 교황청의 예수회대학인 서강대와 宮 성균관대=御 서강대의 영구적 Royal대 체제를 굳힌것이니까, 그렇게 신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학술적 자격이 좋아도 수많은 대중언론.입시지.학원자료.배치표.과외전단지등으로 대항하면 그 쪽의 대중언론 장악세력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자격이 없는 Power로도 영향력을 핼사할 수 있는 맹점이 현대의 매스컴시대에는 있습니다.  


* 첨부자료


일본강점기때 폐지.왜곡된 성균관. 해방후에 설립(재건승계)된 성균관대학교가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성균관을 승계하였다는 정부출연 연구기관.백과사전.성균관대 학교당국의 현대 한국사적 입장에 대한 학술적 고찰. 그리고 한국사의 성균관대(성균관에서 이어짐)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해방이후 합법적으로 설립된 敎皇聖下 윤허대학인 예수회의 서강대와의 Royal.Imperial 특성의 공통점 고찰. 


http://blog.daum.net/macmaca/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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