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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바뀌지 않을것이고 특별하게 바뀔것도 없음. 그러면서도, 세계 제 2차대전으로

  • No : 2174
  • 작성자 : 윤진한
  • 작성일 : 2015-01-09 17:24:43
  • 조회수 : 4048
  • 추천수 : 1

세계사는 바뀌지 않을것이고 특별하게 바뀔것도 없음. 그러면서도, 세계 제 2차대전으로  

인한 미.소(러시아)의 군사분야 지배력이나 $화의 발행국이자 아직까지 세계 제1의 경제대국 미국의 위상은 충분히 인정해 주어야 됨. 


그런데, 세계사는 서유럽과 교황청이 세계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하던 근대와 현대에, 비교적 공정하게 학술적으로 작성해서 교육시키는 正說이라, 변할 사유가 없다고 판단됨. 중국은 아편전쟁 이후 서유럽에 위축되다가, 2차대전이후 장개석 총통의 자유중국 시절 기회가 생길뻔 했으나, 국공내전에서 지고, 대만으로 퇴각하여 작은 나라 자유중국이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 자격을 유지하다가, 1970년대초, UN에서 현재의 중국(중화 인민공화국)을 중국 대표로 의결하여 중국이 정치적으로 강대국 자격을 회복하는 발판을 마련하여, 그 엄청난 인구때문에 명실상부한 강대국의 위치로 대우받고 있는 최근 상황임. 교황청의 바티칸시티가 별도의 神聖國家 체제라, 世俗국가 이태리가 위축되었어도, 그 오랜 수천년 로마제국 역사의 문화와 제도등은 서유럽인들의 몸속에 체화되어 큰 문제가 없는 이태리로 판단됨.  교황청과 연계된 이태리나 황하문명과 유교.漢字.漢나라 太學의 발원지인 중국은 현재의 이념과 정치적 상황이 어떻든 서양과 동양에서 종교나 제도.문명의 종주국이라 상당히 조심스럽게 대해야 함.           

 

여하튼, 그전부터 합법적.관습법적으로 이어져 온 정당성이나 권리, 역사와 전통등은 그대로 이어지도록 인정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원만하게 조화시키려는 노력들이 필요함.


@ 제목: 세계사의 4大文明과 4대문명의 始原宗敎. 


이 글은 비영리적이며, 유교를 비롯한 세계사의 시원종교전통을 이해시키기 위한 공익성을 가진 글입니다.

 

1.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現世的 多神敎.

 

필자의 개념은 이렇습니다. 세계 4대 문명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現世的 多神敎와 달리, 유태인들의 신앙은 세계사적으로 그 후에 성립된 여호와 숭배의 유일신교라 해야 적당한 것 같음. 로마제국이 부족신앙을 가진 유태교의 상고시대 이스라엘을 점령하여 헤브라이즘+헬레니즘 결합한 세계종교로 만들었음. 여호와숭배 유일신교이후,새로 만들어진 후발신앙 기독교는 부족신앙인 유태교와 달리 예수님을 숭배하는 차이가 있음.

 

2. 황하문명과 다신교적 유교(中國 黃河文明에서 탄생).

 

1). 영혼불멸설(靈魂不滅說)과 유교: 유교는 最高神인 하늘天(太極과 연계됨)의 영혼, 山川神의 영혼, 祖上神등의 영혼이 지속적으로 존재한다고 믿는 영혼불멸설에 해당하는 종교임.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하는 종교행위로는 조상제사가 있음. 祖上神에 단체로 직접 제사하는 宗親會 차원의 제사도 있고, 現世의 本人보다는 하늘나라를 주재하는 하늘天 및,祖上神, 선대조상의 魂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가까운 세대의 조상들의 魂에 후손들이 제사하기도 함. 

 

2). 來世觀과 유교: 未來에 자기의 魂도 하늘天의 허락을 받아, 또는 祖上神의 도움으로 하늘天이 주재하는 세상으로 昇天시켜 달라는 來世觀을 가진 종교가 유교임.  원시유교에서 유래되어 수천년동안 이어지는 유교문화권(중국.한국.베트남.몽고, 2차대전후의 신생국가인 대만.싱가포르, 그리고 각지역의 중국화교)의 조상숭배는 來世觀을 반영한 종교형태입니다. 조상숭배에서만 來世觀이 보이는건 아니고, 最高神인 하늘天을 제사하는데서도 자기가 죽으면 자기의 영혼을 하늘로 승천(昇天)하게 해달라는 기원을 가진 제사성격도 있습니다. 最高神인 하느님(太極과 연계된 하늘天)께 제천의식(祭天儀式)을 행하니 現世에는 풍성한 수확(농작물,사냥의 포획물, 열매.과일의 채취, 고기잡이 어획물등)이나 福을 내려주시고, 제사를 기억하셨다가 죽으면 그 영혼을 하늘로 昇天시켜주십사하는 바람도 있는게 유교의 제천의식(祭天儀式)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조상신(祖上神)도 하늘로 昇天시켜주셨으니, 자기가 죽으면 조상신이 승천하신 하늘로 올라갈때 허락해주십사하는 기원을 가진게 유교의 제천의식의 한 특징입니다.

 

유교가 조상숭배만 하는 종교는 아니고 最高神인 하늘天(太極과 연계되어 후발문명이나 서양인들이 보기에는 조금 복잡함. 4대文明과 그 始原宗敎중 유교는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현재도 전해지는 종교라고 할 수 있음)과 山川의 神, 조상신, 先聖등에 대한 多神敎的 제사를 하는데, 메소포타미아문명이나 다른문명의 神觀도 多神敎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유교의 多神敎특성은, 最高神(太極과 연계된 하늘天)과 下位神(山川의 神, 祖上神, 先聖)에 대한 제사가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문명의 多神敎도 이런 차등적 神觀을 가진경우가 메소포타미아문명에서 보여집니다.   

* 필자 주 1). 先聖의 의미. 옛 聖人의 광범한 의미를 가짐. 구체적으로는 周나라 文王의 아들인 周公을 先聖으로 제사하다가 唐 太宗이후는 先師의 위치에 계시던 孔子님을 先聖으로 대체하여 제사해옴. 공자님은 文宣王이시며 先師의 위치에서 先聖으로 승격되신 聖人임금이심. 광범위한 의미로 옛 聖人을 지칭할경우 三皇五帝나 堯.舜.禹.湯.文.武.周公으로 확대하여 적용할수도 있다고 필자는 판단함.

두산백과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시종교의 내세관은 조상숭배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원시조상숭배는 원시종교의 대표적 신앙인데 여기에 따르면 죽은 사람은 조상신(祖上神)의 모습으로 항상 살아 있는 자의 곁에 남아 현세의 삶에 영향을 준다. 조상신은 현세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원시종교의 내세관은 현세와 내세의 뚜렷한 구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유교는 동양의 전통적 종교로서 조상숭배에 기초한 내세관을 전개하였다. 특히 성리학(性理學)은 이러한 조상숭배를 고도로 세련시킨 내세관을 보여준다. 인간은 이(理)와 기(氣)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하늘[天]로부터 부여받은 본성적 측면이고, 기는 혼(魂)과 백(魄)을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이는 하늘로 돌아가고, 육체적 측면인 백은 땅으로 가며, 정신적 측면인 혼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일정 기간 동안 머물다 사라진다. 유교의 제사는 이러한 내세관을 바탕에 깔고 이루어지는 것이다(이상 출처 두산백과) 

 

4대문명의 시원종교중 하나인 유교의 내세관이 조상숭배에 투영되어 있음은 우리가 학술적으로 목격하였습니다. 이러한 선발종교 유교의 來世觀을 후발종교인 기독교나 불교가 차용하였을 가능성도 있으며, 기독교의 來世觀은 후발종교인탓에 더욱 세련되게 발전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교는 창조주보다 인간 부처가 더 중요하고 높은 특징이 있어서 서양인에게는 無神論으로도 보여지는 후발종교라고 합니다

 

3). 기복신앙(祈福信仰)으로서의 유교. 祈福信仰은 특정 대상에게 福을 비는 행동과 마음입니다. 유교권국가들의 공통 名節인 추석(중추절)과 대보름때 달맞이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太極과 연계된 하늘天의 한 형태인 달님의 영혼에 유교도들은 가문의 福을 빌기도 하고, 자신의 복을 빌기도 하고, 자녀들의 복을 빌수도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게 해 달라고, 건강하게 살게 해 달라고,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또는 부모.본인.자녀의 건강하고 福을 받게 해달라고 달님의 영혼에 유교도들은 소원을 빕니다. 학생 본인이 大學에 合格케 해 달라고 달맞이 하면서 소원성취를 빌고, 福을 내려달라고 빌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원은 하늘天(太極과 연계된)이 달님의 형상으로 나타났을때 달맞이란 의식을 통하여 달님의 영혼에 복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것이지요.      

祖上神의 魂만 영혼을 가진게 아니라, 유교도 아닌 일반인들이 自然物이라고 생각하는 太極, 하늘天, 山川등에도 魂이 있다고 믿어 이를 주관하는 神의 靈魂이 지속적으로 존재한다고 믿었기때문, 예나 지금이나 이를 주관하는 神들에 祭天儀式, 山川祭祀, 祖上祭祀등을 거행해 온것임. 물론 先聖이시자 文宣王인 공자님과 先賢들의 영혼도 존재하기 때문에 후학들이 제사(釋奠,文廟祭祀)하는것임

魂이 하늘로 승천하는 믿음과 조상신에 제사하여 자손들의 福을 빌고, 본인들이 죽으면 하늘로 승천하신 祖上神 계신곳으로 魂이 昇天하겠다는 믿음과 조상신의 영혼불멸 믿음때문에 來世的 특징이 존재하는 선발종교가 유교임.

4). 유교의 魂魄 및, 理와 氣.

 

理와 氣가 이원적으로 구분되기 이전의 원시유교의 조상숭배는 理와 氣가 하나인 상태를 믿었을것이며 하늘로 돌아가신 조상신(氏族神)과 조상에 제사하는 정성을 보여 하늘에 계신 조상신(氏族神)과 조상의 일원론적인 魂이 후손들을 현세에도 보살피고,미래에도 보살피고 끌어올려 준다고 믿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太極과 연계된 하늘天을 최고신으로 하여 山川의 神, 祖上神 및 여러 하위신을 모시던 多神敎的 종교로, 서양인들은 잘 이해하지 못해오던 종교임(지금도 유교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기독교도들이 대다수임). 유교는 先聖이자 文宣王이신 공자님에 대한 제사인 석전(문묘제사)제사도 있음. 서양 기독교도들은 메소포타미아문명(로마제국 진출)과 이집트문명(로마제국 진출), 인더스문명(알렉산더의 인도진출때문인듯)에서 종교적 영향받아 에게문명의 헬레니즘(그리스.로마신화가짐)과 융합하여 알렉산더와 로마제국이 진출한지역의 여러 종교형태를 원용한 것 같음. 

 

종교인류학자로는 타일러(Tylor, E. B. )와 스펜서(Spencer, H. )가 종교기원을 조상 숭배에서 찾았는데, 유교가 꼭 조상신 숭배종교만은 아님. 太極과 연계된 하늘天, 山川神, 祖上神을 같이 숭배하는 多神敎的 특성이 유교에는 있음. 유교의 최고신은 陰陽, 五行과 宇宙萬物(자연적인 하늘.땅.바다.만물).인간을 창조하신 太極과 연계된 하늘天(詩經에 나오는 天生蒸民의 天은 인간 창조주 하느님이심)이라는 복잡한 특성이 있어서, 후발종교인 기독교나 4대문명에서 형성된 다른 종교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음. 유교가 다른 종교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유교는 창조주인 天이 天生蒸民으로 태초부터 모든 인간을 창조하셨기때문, 하늘天(하느님)이 낳은 그 후손들이 유교를 신봉하고 살아오므로 진화론과는 다름.

 

위의 사례에서는 조상제사를 통하여 유교의 來世觀을 보여주었음. 그런데 유교는 最高神이시자 인간창조주인 天(太極과 연계된 인간창조주 天, 불멸의 영혼을 가진 人格神형태로 믿어짐)에 대한 祭天儀式을 가져온 종교임. 따라서, 하늘天(하느님)에 제사하는 형태로 정성을 보이고 그 기도가 통하면 現世에서는 풍년이나 풍성한 수확을 내려주심. 하늘天이 낳은 그 인간이 죽었을때는, 理와 氣라는 性理學용어가 나오기이전부터 거론되던 魂이 승천(理와 氣가 분리되기 이전형태의 魂)하여 인간창조주 하늘天이 주재하는 세상으로 올라갈수 있도록 허락하시는 하느님으로 인식되어졌다고 할 수 있음.    

 

理와 氣라는 性理學 용어가 나오기 이전의 유교의 본질적형태인 魂魄은 예기에 나옵니다. 魂氣歸于天 形魄歸于地(혼기귀우천 형백귀우지 ; 혼기는 하늘로 돌아가고, 육체는 땅으로 돌아간다.)<禮記 郊特牲>

 

3. 인더스문명과 多神敎.

 

대규모의 신전이나 묘는 없고, 多新敎 신앙과 신정 정치가 발달하였다


.출처:Basic 고교생을 위한 세계사 용어사전, 강상원, 2002.9.25, (주)신원문화사
 

 

4. 이집트문명(나일문명)과 來世的 多神敎.

 

來世的 多神敎-미라, 피라미드, 사자의 서

 

. 출처:Basic 고교생을 위한 세계사 용어사전, 강상원, 2002.9.25, (주)신원문화사

  


* 필자 주 2). 메소포타미아문명이후에 후발로 피어났다고 할 수 있는  유일신종교인 여호와 숭배종교인 유태교의 헤브라이즘을 복합한 로마제국의 종교가 로마 가톨릭임. 로마가톨릭의 기독교는 로마 가톨릭을 중심으로 하여 예수님을 하느님의 독생자로 숭배한다는게 지역신앙.부족신앙인 유태교와의 차이점이 있음. 불교,기독교,이슬람교는 세계 4대 문명에서 피어난 메소포타미아문명의 現世的 多神敎신앙, 黃河文明의 계급적인 多神敎신앙인 유교, 인더스문명의 多神敎, 나일문명(이집트문명의 來世的 多神敎신앙)의 始原宗敎를 모방하여 이런저런 신앙형태를 혼합한 후발종교라 할 수 있음. 그 중에서 로마가톨릭의 기독교는 점령지로 진출한 메소포타미아문명의 후발신앙인 유태교의 유일신과 하느님의 독생자인 예수님을 숭배(유태인은 예수 불인정)하는 4대문명 이후의 후발 복합신앙임. 에게문명의 헬레니즘을 유지하면서, 점령지인 메소포타미아문명의 전통신앙 일부, 인더스문명의 전통신앙 일부, 이집트문명(나일문명)의 전통신앙 일부를 차용하는 환경에 노출되었고, 유교의 인간창조(天生蒸民, 하늘은 온 인간을 낳으시고...)나 天子(하느님 아들)사상도 기독교에 영향준것 같음.  

 

5. 시사 상식사전이 설명하는 세계 4대 문명.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문명을 발달시킨 황하,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이집트 등 4개의 문명을 지칭

 

1). 메소포타미아 문명.

BC 6500년경 농경, 목축이 시작된 메소포타미아문명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의 두 강 유역에서 발달하였다. 메소포타미아는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비옥한 반달 모양의 티그리스 강, 유프라테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번영하였다. 지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와의 교섭이 빈번하여 정치ㆍ문화적 색채가 복잡하였다. 폐쇄적인 이집트 문명과는 달리 두 강 유역은 항상 이민족의 침입이 잦았고, 국가의 흥망과 민족의 교체가 극심하였기 때문에 이 지역에 전개된 문화는 개방적, 능동적이었다.

 

2). 황하문명.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문명을 형성한 황하문명은 중국 황하강 중ㆍ하류 지역에서 발생한 문명이다. BC 5000년~4000년경부터 신석기 문화가 이루어졌으며, 좁쌀ㆍ기장 등이 재배되고 개ㆍ돼지 등도 사육되었다. 황하강 유역의 신석기 문화는 양사오 문화와 그로부터 발생한 룽산 문화로 대별된다

3). 인더스문명.

인더스문명은 BC 3000년 중엽부터 약 1000년 동안 인더스강 유역에서 청동기를 바탕으로 번영한 고대 문명이다. 대표적 유적은 당시의 2대 도시였던 하라파와 모헨조다로인데, 최초로 고고학적 조사를 받았던 하라파 유적의 이름을 따서 고고학적으로는 하라파 문화라고 부른다.

4). 이집트문명(나일문명).

BC 3000년경의 이집트문명은 나일강 하류의 비옥한 토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집트는 지리적 위치가 폐쇄적이어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비하여 정치ㆍ문화적 색채가 단조롭다. 나일강과 주변의 기름진 토양을 바탕으로 일찍 농경이 발달하였다... 홍수는 규칙적으로 일어나서 미리 예측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집트인들은 농사의 시기를 조절할 수가 있었다. 이러한 범람 때문에 태양력, 기하학, 건축술, 천문학이 발달하였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3, 박문각
 

6. 세계 4대문명의 신앙과 문화적 특징. 

 1).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비교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비교
 구분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공통점

전제적 신권 정치, 실용적 과학 기술 발달

지형

개방적-이민족의 침입으로 왕조 흥망 거듭

폐쇄적-통일 국가 유지, 정치 안정 지속

정치

수메르 인→아카드 인→아무르 인 →혼란 계속

고왕국→중왕국→힉소스 족의 지배→신왕국

종교

현세적 다신교-점성술(천문학)

내세적 다신교-미라, 피라미드, 사자의 서

문화

쐐기(설형)문자, 태음력, 60진법, 아치, 지구라트

상형 문자, 파피루스, 태양력, 10진법, 측량술, 외과 의학, 로제타 스톤

출처

Basic 고교생을 위한 세계사 용어사전, 강상원, 2002.9.25, (주)신원문화사

 
2). 황하문명.
 

중국 황하 유역의 비옥한 황토 지대에서 B.C. 5000년경에 일어난 신석기 문명으로 세계 4대 문명 중의 하나.

3). 인더스문명.

인도 서북부에 위치한 인더스 강 유역의,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문명이다. 인종은 드라비다 족으로 여겨지며, 대표적인 유적지는 하라파와 모헨조다로이다. 인더스 문명의 특징은 뛰어난 도시 계획, 배수 시설의 완비, 공공 건축의 중시 등을 들 수 있으며, 대규모의 신전이나 묘는 없고, 곡물 창고나 대 목욕탕이 있다. 다신교 신앙과 신정 정치가 발달하였다.

7. 필자의 설명.

 

1). 시기적으로 따져보면 중국 황하문명의 유교 천자(天子, 하늘의 아들) 사상이 그 이후의 예수(하느님 아들)에게 영향을 준 것 같기도 하지만 상고시대 일이라 정확하게 누구도 그 사실여부를 정확하게 가릴수는 없을것 같음. 여하튼 유교와 로마 가톨릭은 상당부분 비슷해, 상호 전이가 가능하다는 明나라시대 가톨릭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리치 신부의 진단이 맞아떨어짐.

 

 

2). 인도의 인더스 문명에서 탄생한 브라만교는 현재 인도의 주요종교인 힌두교에 영향줌.네팔에서 탄생한 부처는 창조주에 항거하여 인간 부처의 발밑에 창조주인 브라만등이 무릎꿇고 배운다는 창조주부정의 無神論的인 후발신앙으로 브라만교에 항거하여 한때 인도에서 주변 여러나라에 전파되었으나, 지금 인도의 불교신자는 천민에 해당됨. 미국같은 창조주 숭배국가는 불교를 알고난뒤에는 無神論 종교라고 정의하는 종교인들이 생겨남. 일본은 유교국에서 불교토대로 바뀐적이 있었음(막부시대 전 住民을 절에 등록시켜 기독교 탄압, 일본은 유교적 중국불교 계파이지만..). 그러한 구조적 변화를 거친후에 중국불교적 토대를 유지하면서 덴노를 옹립하여 神道國家로 최종 정립된 것 같음. 神道는 과거 기준 世界史的으로 말하면 유교였는데, 너무 변형시켜 유교와 동떨어지게 된 후발 국지적 일본만의 신앙이 정확한 설명임. 원래는 유교의 여러 제사중 하나인 조상숭배 전통에서 분파된 후발국지적 日本만의 신앙형태.  그 제사성격은 유교문화권(중국,한국,베트남,몽고,대만,싱가포르)의 씨족신이나 조상신을 숭배하는 조상제사에 기반을 두었었음. 그러나 현재는 유교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한국에서 받아들인 유교의 조상숭배를 일본 토착신앙화하여, 이를 토대로 유교와 불교(중국불교)를 혼합한 後發局地的 일본만의 신앙이 맞음.  일본강점기에 한국에 역수입시킨 일본 신도나 일본 불교는 그 종교주권도 없지만, 유교에 속하는 조상제사의 한 분파나, 유교적 중국 불교에 불과함(그런데 성격이 너무 불교적이라 중국이나 한국의 유교와는 아주 이질적인 특성을 보임).   

 

3). 그리고 세계 4대 문명중 하나인 이집트 나일강 유역의 나일문명은 태양신(太陽神)을 숭배하는 고대 전통과 영혼불멸사상(靈魂不滅思想)으로 파라오들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만든점이 영혼불멸사상을 가진 유교의 조상제사(祖上祭祀)와 비슷함. 유교는 대자연(大自然)도 인간처럼 영혼을 가졌다고 파악하여, 태극(太極은 영혼을가지고,인간이 알 수 없는 不可知영역의 초월적 능력으로 陰陽.五行.우주만물.하늘.바다.땅.인간을 창조한 우주만물의 근원적 창조주임)과 하늘天을 연계시켜 人格神처럼 우주의 근원적 창조자들을 하느님(太極과 연계된 하늘天,太一神등)으로 숭배해옴.

 

또한 땅이나 물에도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어 山川祭祀를 치르고, 조상이 죽어도 영혼이 불멸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조상의 영혼은 魂魄으로  魂은 하늘로 승천(昇天)하여 하느님(하늘天) 곁의 조상에게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후손들은 승천한 조상의 魂에 조상제사를 지내야 하늘로 昇天한 조상의 魂이 후손들에게 福을내려주고 가문을 번성케 해주며, 후손이 죽으면 그 魂이 하늘天 곁의 조상의 魂에 다가갈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하여 조상제사를 반드시 지내옴(身分의 高下에 상관없음).

 

인간이 죽으면 魂魄이 분리되어 魂은 하늘로 昇天하고 魄은 땅으로 돌아간다고 황하문명이나 그 이전 先史時代 유교의 믿음은 그렇게 수천년동안 전승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유교 조상제사의 근간사상이 되었음.  유교의 조상숭배 전통은  중국,한국,베트남,몽고, 대만,싱가포르의 종교적.관습적.역사적 國敎로 작용하고 있음. 유교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등에 분포한 중국 화교들을 포함하여 십수억명의 신자를 가진 고대적부터의 인류 전통종교임. 유교는 조상제사및 여러 제사가 身分高下에 따라 구별되어왔기에 상고시대부터의 강대국인 중국유교였지만, 평등성이 강한 다른 종교와 달리 민중들을 쉽게 포섭해오지는 못해왔다고 할수 있음. 중국의 中華思想 때문에도 평등을 추구하는 다른 나라 민중들을 쉽게 포섭하지는 못해온것 같음. 그러나 이런 신분차이를 감수하면서도 수천년을 걸쳐 계승되었기에 유교신자는 세계적으로 십수억명임.   

 


 

8. 위의 설명과 달리, 간략히 첨가설명하는 세계사 영역의 세계 4대 문명.

 

가). 황하문명(黃河文明,황허문명).

 

중국 황하유역의 비옥한 황토 지대에서 B.C. 5000년경에 일어난 신석기 문명으로 세계 4대 문명 중의 하나[(출처:Basic 중학생이 알아야 할 사회· 과학상식, 2007.2.20, (주)신원문화사)].


필자가 설명하면 상고시대 중국 황허강(황하강) 유역에서 만들어진 인류 문명. 한자와 유교를 형성시킨 문명. 유교는 현재 십억명 이상의 세계종교임. 세계 4대 발명으로 잘 알려진 종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이 중국의 발명품임.

 

이 세계 4대 발명품에 대한 개념 변경은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시계, 화약, 나침반, 종이로 변경시켜 설명하는 저술가도 있는 것 같음. 한국경제 기사에서 다음 책을 설명하면서 세계 4대 발명품을 시계.화약.나침반.종이로 설명하는 기사가 나옴. 

 

한국경제 2013.03.15, 서화동 기자 기사. "발명은 한명의 천재가 아닌, 시대가 만든다"에서 세계 4대 발명품을 설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 150
미셸 리발 지음 / 강주헌 옮김 / 예담).  

 

여하튼 필자가 알기로, 중국은 중세시대 明나라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의 마테오리치 신부 의견대로 세계 최고 문명국이었음.  

 

중국은 天子제도가 있었는데, 정치와 종교를 통합한 신의 아들이란 성격으로 강력한 王權이 형성되었음.   

 

나). 메소포타미아 문명(Mesopotamian civilization). 

 

두산백과설명은 "지리적으로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을 중심으로 하는 바빌로니아.아시리아문명을 가리킨다"고 서술함.

 

필자가 설명하면 상고시대 중동지역에서 만들어진 인류문명임.

이후에 유태인 부족신앙인 유태교와 세계종교인 기독교형성에 상당부분 종교적 뿌리가 된 문명.    

기독교는 로마 가톨릭이 토대가 된 신앙으로 유교나 유일신교, 브라만교보다 늦게 형성됨. 기독교는 예수님을 하느님의 독생자로 보는점이 유태교와 다르며, 그리스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 영국의 성공회, 미국 개신교 형성의 뿌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음.

 

다). 인더스문명(Indus civilization).

 상고시대 인도에서 일어난 인류문명. 브라만교를 태동시킴

 

라). 나일문명(Egyptian civilization) 
 상고시대 이집트 나일강유역에서 만들어진 인류문명.  

 

필자 주 3). 세계 4대 문명보다는 후발문명이지만, 유럽쪽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문명인 에게문명(Aegean civilization)도 알아보겠습니다. 에게문명보다 선진문명이 오리엔트문화권임을 볼때 유럽의 문명 형성은 황하강 유역의 중국.메소포타미아문명의 중동지역.나일강 유역의 이집트.인더스강 유역의 인도문명보다는 후발문명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에게문명에 대해 두산백과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사회(先進社會)인 오리엔트문화권과 해상교통을 통해 직접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유럽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일찍이 개화(開化)되어 고도의 문명이 성립되었다.

 

 

9. 2차대전에 대한 필자 의견.

1). 2차대전으로 인해 불법으로 영토와 주권을 침략당하고 약탈당하며, 침략자의 압제에 수 많은 인명이 희생당하고,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고, 다른 권리까지 상실당한 측면을 생각할때, 2차대전의 패전국이자 전쟁범죄 국가인 일본이나 독일등의 과거 전쟁범죄나 침략죄과를 용서해 줄수는 없습니다.

2차 대전때문에 다시 주권을 되찾은 국가(한국, 프랑스 및 유럽의 여러나라, 일본의 강점기에 침략당한 아시아 국가들)나 해방된 민족(한국인, 유럽의 여러나라 민족들, 아시아 여러나라의 민족들)들은 분명하게 2차대전의 혜택을 본 나라나 민족들입니다.

이런 나라들은 일본이나 독일 및 다른 패전국들에 억눌려 지내다가 주권을 되찾거나, 해방된 민족이 되었기 때문에, 2차대전중에 당한 여러가지 피해를 지금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본과 달리, 독일같은 나라는 미국.구 소련.프랑스.영국등이 공동점령하여 제도적으로, 과거의 죄과를 반성하고, 유태인에 자행한 죄과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보상해주고 있어서, 승전국이나 피해국들이 마음을 누그러뜨리게 해주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그 부분적인 사죄는 이해하지만, 만국공법이나 국제법같은 질서가 만들어지고, 고대나 중세처럼 남의 나라를 마음대로 점령하는걸 방조하지 않는 국제질서가 만들어진 이후의 사태 전개는 판이합니다. 고대나 중세같으면 강대국이 그렇게 남의 영토를 점령하는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점령자의 강대국으로 올라서는 계기를 만들어 준 역사가 비일비재합니다.

2). 그러나 만국공법같은 개념이 만들어진 이후, 20세기에 남의 나라를 협박하여 강제로 을사조약을 체결한 일본이나, 독일등의 경우에는 세계인이 그 강제성과 침략에 대해 합법성도 주지 않고, 도덕적인 정당성도 부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대나 중세시대라면 아무렇지 않았겠지만, 20세기에 들어서, 후발로 남의나라 주권이나 영토에 욕심내고 침략하였기 때문에, 일본이나 독일은 용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태리는 상당히 다른 조치를 받은것 같은데, 승전국들이 과도한 제재를 원치 않아서 그랬다면 무방한 나라임도 맞습니다.


3). 2차대전의 승전국이 되어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이 된 영국,미국,중국(장개석이 만든 중화민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바뀜),러시아(구 소련), 프랑스(독일에 침략당해 영토와 주권을 상실당하고 비시의 괴뢰정권이나, 독일 점령지형태로 압제를 받음)는 2차대전이후의 공식적인 세계적 강대국임은 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패전국이자 UN적국이 된 일본, 독일, 이태리 및 다른 추축국들도 2차대전의 패전으로 인한 국제질서의 재편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자각하고, 패전국임에도 모든것을 잃고 노예화되지 않았다는데 감사하며, 自足하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4). 아주 우려되는것은 패전국이자 UN적국인 일본,독일, 이태리등이 경제적 선진국(G7)인 부분입니다. 또 하나는 神性國家인 바티칸시티(교황청 소재)에 이태리와 독일출신 성직자가 많은 점입니다.

. 神性國家인 바티칸시티의 聖職者가 되기로 하였다면, 世俗國家인 이태리와 독일의 이권같은건 모두 잊어버리고, 오직 하느님과 예수님.바티칸시티의 神性國家적 권리보전에만 힘쓰면 그 성직자들은 존경받으며 아무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것입니다. 바티칸시티는 엄격하게 말하면 UN옵저버 국가입니다.

. 世俗國家인 일본, 독일, 이태리등은 G7임에도 패전국에 UN적국임은 변하지 않으며, 중무장을 하지말고 UN안보리나 UN회원국들의 감시속에 군비경쟁에 뛰어들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5). 세속국가 차원에서는 그렇고, 신성국가인 바티칸시티(교황청 소재)의 전통을 존중할때 본다면 세계사 교과서에 나오는 다음의 대학들이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학들입니다.

가). 세계사(世界史,World History). 
a). 중국(中國, China):세계 최초의 대학,漢나라 太學(유교대학). 이후 魏나라 太學, 隋나라 國子監, 唐.宋 國子監, 元.明.淸의 國子監으로 이어지다가 淸나라말기 京師大學堂으로 명칭이 바뀌고 나중에 다시 北京大學(Peking University)으로 명칭바뀜. 

두산백과의 太學에 대한 서술.

태학은 서주(西周)시대부터 존재했던 중국 고대의 대학으로 서술. 유가(儒家)의 오경(五經)을 기본교재로 삼았다. 
수업 연한도 시대마다 달랐지만 시험제도와 방학제도, 관리제도 등은 유사하였다. 중국의 태학은 중국 역사상에서 걸출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학술, 문화 등 방면에서 그 공헌도 컸다.

b). 이탈리아(Italia,Italy,이태리):Università di Bologna(볼로냐대학교). 볼로냐대학은 서양에서 만들어지고, 같은 이름으로 유지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데, 수도원의 대강당에서 시작된점과, 한때 교황령이었던 점이 패전국 이태리와 달리 면책특권으로 인정되는 측면임. 볼로냐란 도시는 교황령이다가 나중에 이태리에 합병된 역사가 있음.

이전까지는 프리드리히 1세가 칙령을 내린 1158년을 대학 설립일로 삼았지만, 19세기의 역사학자인 조수에 카르두치(Giosuè Carducci)가 1088년에 처음으로 교육기관이 세워졌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두산백과에 나옴.


c). 프랑스(France,불란서) :Université de Paris(파리대학교). 교황 윤허 대학.

예전에 파리 대학에서 공부했던 교황 인노첸시오 3세에게 1215년 칙서를 받으면서 인정을 받고, 교황 그레고리오 9세에게 1231년, 다시 한 번 인정을 받았다. 대학은 교회법,의학,신학,자유 인문 4개의 단과 대학으로 이뤄졌다(출처 위키백과).

나). 한국사(韓國史,Korean History)
한국 국사 교과서(참고서 포함)에서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이라고 가르치는 성균관을 승계한대학은, 현재의 성균관대학교(成均館大學校,SungKyunKwan University)로 600년 전통을 인정받고 있음. 한국은 고구려 太學이 중국 漢나라의 太學을 모방하여 설립되었다고 할 수 있음. 고구려 太學은 王의 子弟들을 교육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어, 한국 대학교육의 시초가 되었으며, 통일신라의 國學, 고려 國子監, 고려말의 成均館, 조선의 成均館, 해방이후의 成均館大로 계승되어 옴.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한국 민족문화대백과는 成均館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음.

성균관.

이와 같은 성균관은 조선 왕조가 들어선 뒤에도 그대로 존치되었다. 조선왕조의 한양천도(漢陽遷都)에 따라 새 도읍지의 동북부지역인 숭교방(崇敎坊) 부근(지금의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구내)에 터가 정해져서 1395년(태조 4)부터 건축공사가 시작되어 3년 만에 대성전(大聖殿 : 단종 때 大成殿으로 개칭됨.)과 동무(東廡)·서무(西廡)의 문묘(文廟)를 비롯하여 명륜당(明倫堂)·동재(東齋)·서재(西齋)·정록소(正錄所)·식당·양현고(養賢庫) 등의 건물이 완성됨으로써 새로운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따라서 경학과의 학제도 옛 학제와 달리 3년제 학교로서 학급이 편성되고 학년이 전·후 2학기로 구분되었으며, 입학시험을 통하여 학생을 선발하되 20세 이상 40세까지의 연령제한을 두었고, 졸업시험에 합격한 자에게만 졸업증명서를 주어 졸업시켰다.

학과목도 많이 달라져서 유학 등의 전통적 학과목 외에 본국역사(本國歷史)가 필수과목으로, 만국역사(萬國歷史)·본국지지(本國地誌)·만국지지(萬國地誌)·산술이 선택과목으로 설치되었는데, 이듬해인 1896년에는 선택과목도 모두 필수과목으로 바뀌었다.

1945년 광복과 함께...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이 설립되고 현재의 성균관대학교로 발전하였다.

한국의 경우, 불법.강제의 일본 강점기를 겪어 대중언론.입시지.학원가.과외업체.배치표.일부 학교등에서 국사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로 이어짐)에 대항하여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의 대중언론 항거 카르텔을 형성해 성균관대가 왜곡되고 불이익을 받아옴. 대중언론과 이에서 유발된 서적.잡지들이 성균관 후신 성균관대에 항거적.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정부 지원금으로 수 천명의 집필자.편집자가 참여)" 발간이 있기 전까지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성균관대의 600년 역사를 가르치는게 아주 어려웠었음. 이런 불법 강점기 잔재에 시달리며 세계사의 지배세력 일원인 교황청의 예수회대학인 서강대와 宮 성균관대=御 서강대의 영구적 Royal대 체제를 굳힌것이니까, 그렇게 신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6). 세계사 교과서나 참고서 상에서 교육되는 대학외, 백과사전.학술서등에 의해 인정되는 Historic, Royal 대학들.


가). 서유럽


a). Status Civitatis Vaticanæ,Stato della Città del Vaticano,바티칸시티:Pontificia Università Gregoriana(그레고리오 대학)등

b).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영국):Oxbridge.Oxford와 Cambridge. Oxbridge는 First Class.

c). Reino de España(스페인):Universidad de Salamanca(살라망카 대학교). Add. 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마드리드 대학교). 마드리드 대학교는 1293년 카스티야 왕국의 산초 4세(Sancho IV)가 설립한 알칼라 일반 학교(Estudio de Escuelas Generales de Alcalá)가 그 시초이고, 1499년에 교황 알렉산데르 6세(Alexander VI)에 의해 정식 대학교로 문을 열었다고 두산 백과에 서술됨. 성균관대는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교와 2012년 3월 1일 학술 교류를 맺음.

d). Ruprecht-Karls-Universität Heidelberg(하이델베르크 대학교). 교황윤허 대학으로, 독일의 패전국 상태와 달리 이론적으로 면책특권이 성립되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필자는 교황성하께서 윤허하신 하이델베르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인정하되, 고통당한 나라와 민족이 많아 일본, 독일등의 UN적국 해제는 힘들다는 지론가짐.


e). República Portuguesa(포르투갈):Universidade de Coimbra(코임브라대학)

f). 벨기에{(Royaume de Belgique,프랑스어),Koninkrijk België(네덜란드어), Königreich Belgien(독일어)}:루뱅대학{'Université catholique de Louvain'(프랑스어),'Katholieke Universiteit Leuven(네덜란드어)},

g). (Konungariket Sverige,스웨덴):Uppsala universitet(웁살라 대학)

h). [Confoederatio Helvetica(라틴어),스위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은 바젤대학교(Universität Basel, 1459년 바젤 시민이 세워 교황 비오 2세의 허가를 받아 설립하였고 1460년 4월 4일 바젤대성당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음, 스위스에서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독일어권 대학)입니다.

스위스는 스위스 연방(독일어:Schweizerische Eidgenossenschaft, 프랑스어: Confédération suisse), 영어로는 스위스(Swiss) 또는 스위쳘랜드(Switzerland)라고 한다

i). Republik Österreich(오스트리아): Universität Wien(빈대학교). 오스트리아 빈대학교는 독일어권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1365년 3월 12일 오스트리아 대공인 합스부르크왕가의 루돌프4세가 설립. 1623년 가톨릭 예수회에서 인수하였던 적이 있었음. 합스부르크왕가는 유럽제일의 명문가였었으며, 프랑스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럽의 왕실과 연결되어 있었음. 오스트리아는 UN적국으로 볼수도 있다고 하나, 확정된 이론이 아니므로 UN적국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그 역사와 전통을 인정하겠음.

나). 동유럽(Eastern Europe).


a). Česká republika(영어명:The Czech Republic,체코 공화국):Univerzita Karlova v Praze(체코어). 라틴어로는 Universitas Carolina Pragensis,영어로는 Charles University in Prague의 명칭. 한국어로 하면 프라하대학교나 프라하 카렐대학교로 불림. 두산백과에 의하면 1348년 신성로마제국황제인 룩셈부르크가의 카를4세가 세운 중부 유럽 최초의 대학.

위키백과에 의하면 1348년 4월 7일 보헤미아의 왕이자 신성 로마제국 황제인 카렐 4세에 의해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1088년)와 프랑스의 파리대학교(1150년)를 본보기로 하여 설립되었다.

............

15세기에 얀 후스등의 종교개혁운동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17세기 페르디난트 3세때 예수회의 영향으로 다시 보수적인 가톨릭대학이 되었고, 카를 페르디난트 대학교(라틴어:Universitas Carolo-Ferdinandea, 독일어:Karl-Ferdinands-Universität)로 개칭되었다. 성균관대학교와는 1998년 9월 25일 학생교류협정(일반)을 맺은 것으로 나옵니다.

b). Rzeczpospolita Polska(폴란드, 영어명:The Republic of Poland): Uniwersytet Jagielloński(폴란드어), 야기엘론스키 대학교,영어명:Jagiellonian University.

교황 요한바오로 2세, 코페르니쿠스가 졸업한,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군요. 1364년 설립되었고, 중앙 유럽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대학이라고 위키백과에 나옵니다.

성균관대학교와는 1998.09.25에 학술교류협정(해외)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United States of America(美合衆國,미국):미국은 개신교 국가며 여러 인종과 종교가 혼합된 이민자들의 나라임. 2차대전 후 First Class의 Harvard가 대표적인 대학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아 가는것으로 판단됨. Georgetown(Catholic), Columbia등을 대표적인 대학으로 할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독립투쟁을 겪은 나라라 필자는 Harvard의 역사성을 반영해서 인정하고 있음. 이 외에 Yale도 있음.

독립투쟁을 겪어서 Harvard, Yale이 미국의 Historic대학들이겠지만,Georgetown(가톨릭 예수회에서 설립한 Catholic대학), Columbia(영국 식민지시대 뉴욕지방 유지들이 영국왕 조지 2세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킹스 칼리지에서 출발한 대학)대학도 중요한 역사를 가진 대학들임.

라). Российская Федерация(러시아연방,러시아):러시아 정교회의 나라. Москов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모스크바대학교), Санкт-Петербург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이 Historic한 대학들로 판단됨.


7). 한국의 성균관대는 國史에 나오는 조선(대한제국) 성균관에서 이어진 600년 전통의 대학으로 현재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입니다.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학 중앙연구원의 백과사전(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출판사 백과사전(두산백과, 종교학 대사전, 중고생 학습사전, 위키백과) 및 성균관대 학교당국의 학술적 의견은 성균관대학교가 일본 강점기에 교육기능을 폐지당하고 전문학교등으로 격하되는 수모를 겪었지만, 國史영역(교과서 및 참고서 포함)에 나오는 조선 성균관에서 이어진 대학임을 공식적 입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균관대는 元明淸의 國子監에서 이어진 중국의 북경대나 북경사범대, 북경대와 관련있고 이공계가 우수하며 중국 Power Elite 배출로 유명해진 칭화대, 이태리 볼로냐, 프랑스 파리대학(파리 1 대학), 영국의 옥스브리지(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러시아 모스크바대.상트페테르 부르크대, 스웨덴 웁살라대학등 그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거나 해당국가의 대표적인 Royal대학들과 학술교류를 맺고 있습니다. 미국과는 콜롬비아 대학이나 코넬대학등과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World Class Universities 기준은 Historic, Royal, 왕정전통이 없는 국가는 First Class(일류,미국의 Harvard처럼)입니다. 성균관대와 학술교류를 맺는 대학은 많지만 큰 나라는 세개 정도, 강대국은 두개 정도, 대부분의 국가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오래되고 Royal전통이 있는 대학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강대국이거나 그런 나라는 아니지만 과도기에 (宮 성균관대=御 서강대)의 Royal대학 체제로 굳어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차대전 패전국이자, 전쟁범죄국가, UN적국인 일본의 강제 불법 점령기로 수난을 겪었던 나라기 때문에, 대학이나 종교 관련, 일본 강점기 잔재나 그 추종세력들의 거센 저항을 받으며, 갈등을 겪고 있는 나라입니다.



.Ireland(Éire) Trinity College Dublin大는 성균관대와 학술교류를 맺은 대학입니다.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일본 강점기로 파괴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패전국에 항복국가가 된 戰犯國(UN敵國) 일본이 왜곡시키고 단절시켰던, 한국의 유교와 교육등을 되돌아보고, 주권수호.상실주권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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