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만 아내로 삼아야 할때, OX문제에서 하나만 골라야 할때,운동경기에서 친한 선후배나 친구가 상대편에 있을 때,

직원채용시 한 자리만 필요한데 두 사람이상의 응시자가 면접보러 왔을때, 우리는 착잡하거나 슬픈 심정이 들때가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친밀한 나라는 아니고 오히려 죄를 많이 지은 전범국.패전국입니다. 여하튼 사실에 근거해서 진위를 가려야 할때, 일본인들이 느끼는 일반적 감정과 다른 사실이 한국에서 있었음을 제 자료에서 읽어보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UN에서 문제가 제기된 이후, 여러 나라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자료를 하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불가피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음은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위안부 강제 연행은 없다” 일본인들, 아사히신문 상대 소송 제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262147091&code=970203

위 경향신문 기사에서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이미 ‘정부가 발견한 자료에는 군, 관헌에 의한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것과 같은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견해를 각의에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BC급 전범에 대한 재판에서는 2차 대전 때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안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강제 연행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관련자에게 사형이나 징역형을 선고한 바 있다.

위의 일본정부 결정을 바탕으로 일본인들이 아사히 신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 같은데, 일본인들이 느끼는 객관적 사실은 그렇지만, 다른나라 피해자들이 느끼는 사실은 그렇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이러한 각의 결정을 한 아베정부의 인식은 앞으로 독도나 위안부, 신사참배, 과거사 문제등에서 다시 피해국들과 마찰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소송을 이끌고 있는 와타나베 쇼이치(渡部昇一) 조치(上智)대 명예교수는 “아사히신문이 국민에게 부끄러움을 준 것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장에 ‘일본의 관헌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했다는 증거가 없다’, ‘아사히신문이 뒤늦게 취소한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사망) 관련 기사는 일본군이 위안부를 조직적으로 강제 연행했다는 잘못된 인식을 국제사회에 퍼뜨렸다’는 주장 등을 담았다.

. 필자의견: 아사히 신문이 근거 없이 기사를 보도하고, 이에 대해 그 보도내용을 취소한 사실로 범위를 좁혀본다면, 아사히 신문이 잘못했다고 일본인 상당수가 공감할만도 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아사히 신문의 잘못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였기 때문에, 해당건에 대해서는 소송을 제기한 일본인 상당수가 법률적으로 승소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사히 신문의 잘못이란 주제를 벗어나면, 피해자가 상당수 생존해 있고,UN이나 여러나라 의회에서 지탄하고 있는 상태로,  일본인들의 위안부 강제동원은 국제적 문제로 크게 비화된 단계가 맞습니다. 

@ 다음은, 한국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등에 나온, 정신대 강제 차출 내용입니다. 불응시 국가총동원법에 의해, 징역형을 내림.

http://blog.daum.net/macmaca/1599

* 상기 자료는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차원에서 이용하였습니다. 일본의 피해국인 한국인데, 일본은 침략전쟁에 패하고 항복해서 패전국이 되고 전쟁범죄국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일본같은 나라에 나라를 빼앗겨 고통당하지 말자는 차원에서 교육.연구자료의 하나로, 그리고 보도자료로 자료를 이용합니다. 이 점 널리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