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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KAL기 납북된 지 41년, 이대로 놔둘 것인가!

내일이면 KAL기가 납북된 지 꼭 41년이 되는 날이다. 1969년 12월11일 KAL기 납북사건은 국민들 뇌리 속에서도 잊혀진지 오래. 당연히 승무원 4명과 승객 7명의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무관심이 초래한 비극 중의 비극이다. 도대체 조국이 왜 존재하는가?

우리 정부가 이렇게 무관심과 망각 속에 남겨놓은 KAL기 납북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UN 인권이사회가 나섰다. UN 인권이사회는 북한에게 올해 12월17일까지 KAL기 납치사건의 전말과 함께 납북된 피해자들의 존재여부와 현재의 실상을 보고하라고 한 것이다. 정확하게는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해명서를 제출하라고 했다.

피해자 가족들의 절규에 대한민국 정부가 아닌 국제사회가 응답을 한 셈이다. 북한인권시민연합도 UN에 추가로 10월8일에 KAL기 납치사건과 관련된 진정서를 접수시켰다. 모두가 시민단체가 하는 일이다. 정부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가?

남과 북은 모두 UN회원국이다. UN회원국은 국제법을 준수하고 국제질서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북한이 깨닫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햇볕정책’이다.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KAL기 납북 피해자의 생존여부 확인과 생환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인권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이다. 그리고 인권보장은 단순한 립서비스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자국민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정부도 아니라는 점이다. 2010. 12.10.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 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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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