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로밍 상한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고객 안심형’ 로밍 서비스로, 가입비나 기본료 없이 3만원, 5만원, 10만원에서 상한금액을 선택하여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고 한도가 소진되면 재충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상한금액 안에 음성통화 발/수신, SMS 발신, 영상통화, 데이터 로밍 등 모든 로밍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상한금액 외에 추가로 로밍요금이 나오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국 전에 미리 공항 로밍센터나 로밍고객센터(02-6343-9011)로 이용 신청을 하면 되고, 해외에서 한도 충전이 필요한 경우에도 로밍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신청하면 1만원 단위로 9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한도가 소진 되더라도 로밍고객센터 (02-6343-9011), 영사콜센터 등에는 발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서도 통화하거나 재충전 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해외에서도 ARS(011-200-7890)나 고객센터(02-6343-9011) 전화 한 통화로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이 1만원 이하로 남았을 경우 잔여금액을 SMS로 통보해주기 때문에 고객이 계획적으로 상한금액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T 로밍 상한 서비스」의 장점이다. 「T 로밍 상한 서비스」는 WCDMA/GSM 로밍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며, 일단홍콩을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 국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에서 자동로밍 설정 시 사업자를 허치슨社로 설정해야 상한 서비스가 적용된다. SK텔레콤 로밍&데이터사업본부 안회균 본부장은 “T로밍 상한 서비스는 WCDMA/GSM로밍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해외에서 로밍 전화를 걸고, 사용한 요금에 대해 예측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상품”이라며 “SK텔레콤은 로밍사업에서도 요금혜택과 부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