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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윤청자 여사의 애국심에 경의를 표한다

천안함폭침 사건 당시 전사한 고(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가 헌납한 성금으로 마련된 기관총들이 해군 초계함에 장착된다고 한다.

윤청자 여사는 작년에 민평기 상사의 사망보상금 1억원과 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내놓은 성금 등을 "적은 돈이지만 무기 구입에 사용해 우리 영토·영해에 한 발짝이라도 침범하는 자들을 응징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국방부에 헌납했다.

군은 윤 여사가 기부한 성금 1억898만8000원으로 K-6 중기관총 18정을 구입해 서해 2함대 소속 초계함에 각 2정씩 장착기로 했다. 이 기관총은 천안함 사건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3-26기관총"으로 불리게 된다.

윤청자 여사는 작년 천안함 사태 후, 천안함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부정하고, 햇볕정책의 부활을 주장하는 강기갑 민노당 의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참여연대, 송영길 인천시장 등을 찾아다니며, 그 부당함을 공박하고 종북세력의 반성을 촉구해 왔다.

아들을 잃은 슬픔을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킨 윤청자 여사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다. 종북좌익세력이 날뛰는 가운데도 대한민국이 유지되는 것은 오로지 윤 여사 같은 애국자들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 민평기 상사의 목숨 값으로 마련된 3-26기관총이 우리 바다를 철통같이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기관총을 장착한 군함에 승선하는 해군장병들은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동료 해군장병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3-26기관총을 관리하면서 멸적(滅敵)의 의지를 다져야 할 것이다.

윤청자 여사의 고귀한 애국심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윤 여사의 건강과 고 민평기 상사의 명복을 빈다. 최진학 자유주의진보연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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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