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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뮤지컬에서 이런것도 가르쳐 주나요?

- 엄마들 마음잡는 뮤지컬 인기

 
▲ 출처: 떼아뜨로 
ⓒ 더타임즈 강민경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 4월을 맞아 다양한 체험학습, 가족나들이 등을 계획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아이들과 함께 무엇을 해야할까?’는 쉽지 않은 고민이다. 요즘 같이 방사능 소식 등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는 화창한 날씨에도 야외활동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한 유아교육 전문브랜드는 나들이 활동을 고려중인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어린이 공연장 등의 실내학습장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반영하듯 공연계 역시 엄마들이 아이들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현명한 엄마들이라면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동시에 교육적 효과를 생각하는 똑똑한 공연을 찾게 된다.

▷ 엄마들의 평생 걱정 우리아이 영어교육을 책임지는 뮤지컬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어 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 나들이 길에도 교육적인 효과를 놓칠 수 없는 똑똑한 엄마들에게 필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연은 영어 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 나들이 길에도 교육적인 효과를 놓칠 수 없는 똑똑한 엄마들에게 필수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학로 ‘원더스페이스’에서 공연중인 영어 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는 미국 교사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선정한 100대 아동 도서 중 하나인 Sam McBratney(샘 맥브래트니)의 그림책이 원작이다.

뮤지컬에서는 원작의 본래 느낌을 표현함과 동시에 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4계절에 걸친 여정을 해설자 루시와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 공연은 영어대사와 영어노래로 구성되며, “Let’s play ‘Hide and Seek’” (자~ 함께 숨바꼭질하자~), “Hope with us” (우리랑 함께 깡충깡충 뛰어요), “What is the favorite green color in here?” (여기서 가장 좋아하는 녹색은 무엇이니?) 등의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며 아이들의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즐거움과 교육효과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교육효과 때문인지 영어 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의 공연장에는 유독 유치원, 영어학원, 미술학원 등 다양한 교육단체에서의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다.

원더스페이스의 티켓담당자는 “교육적인 뮤지컬로 입소문이 나서인지 거의 매회 다른 단체들이 관람을 하고 있으며, 한 단체가 관람한 후에는 그 지역의 단체 관람율이 눈에 띄게 늘어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안전 규칙 잘 알고 있을까? - 꼭 필요한 안전 교육 뮤지컬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우당탕탕 아이쿠’는 안전교육을 배우고 생활화하는 내용을 외계에서 온 아이쿠 왕자와 시종로봇 비비의 지구생활 적응기로 풀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미 EBS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 만큼, 교육적인 효과와 재미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연일 안타까운 아동 사건사고들이 보도되는 요즘 아이들의 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지만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란 쉽지 않다.

이에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애니메이션에서 전달하는 안전 교육 중 유괴예방법에 초점을 맞춰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방법을 알려준다.

이러한 교육이 어린이 사건사고들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클래식 교육을 위한 뮤지컬 ‘찾아라 모차르트’, 하나은행에서 초등학교를 찾아가 경제지식을 알려주는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재크와 요술지갑 등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에게 감성과 지식을 함께 전달하는 다양한 뮤지컬들이 공연 중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접하게 하고 싶지만 책이나 수업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엄마들이라면 가깝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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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