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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동명대학교, 국내 최초 ‘해양로봇키트’ 개발

 
- 동명대학교 김현식교수의 해양로봇 관련설명장면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국내 최초 해양로봇키트 개발 해양도시 부산 동명대학교가 산학협력으로 만들어요!”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 거점 부산 동명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해양로봇키트 개발에 최근 착수해 오는 9월 부산로봇경진대회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대학교는 28일 오후 6시 동명대 산학협력관 2층 207호 세미나실에서 해양로봇 키트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동명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장 신동석)의 ‘로봇경진대회용 수상형 자율운항 로봇키트 개발’ 이란 기술개발과제(과제책임자 :김현식 동명대 교수, 과제수행기간 :2011. 3. 1~2011. 12. 31. 국비지원금 5천 5백만원. 지원기관 : 교과부 및 지경부) 개발에 대한 본격 착수의 신호탄.

이번 과제는 부산시 신성장산업과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부산광역시 로봇산업육성 마스터플랜’(2009년 8월)의 일환으로 수행중이다.

해양로봇 키트는 부력탱크와 음향을 이용한 소나센서 등을 갖춰 수상 또는 수중에서 장애물을 피하거나 일정한 규칙에 따라 이동하면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 세트로, 현재 국내에는 육상용 로봇 키트만 개발돼 있다.

동명대학교는 초중고 및 대학 일반을 위한 키트 운용개념 및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를 담당하며, 협력기관으로서 ▲(사)부산로봇산업협회는 협력사((주)동현씨스텍, 소나테크(주), 재영사이언스)를 통한 제작/판매를 맡고, ▲부산로봇교사연구회는 실질적 학생 교육을 위한 현장밀착형 교재 개발을 맡으며, ▲(사)부산과학문화진흥회는 체험교실 운영을 통한 키트의 보급 및 확산을 담당한다.

이번 키트 개발을 통해, 기술적 측면에서는 부산지역 해양로봇 연구개발/산업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인력양성 측면에서는 지역특화산업인 조선/해양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개발된 키트는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주최하는 2011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벡스코서 열리는 부산로봇경진대회 시범종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1차 수상형로봇키트 시제품과 함께 수중로봇키트의 개발 개념/기획 보고를 같이하여 2011년에 수중로봇키트 개발부분도 시작하여 명실상부하게 수중 수상을 포함한 해양로봇키트를 개발완료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시 신성장산업과 관계자를 비롯, 동명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장 신동석 교수, 동명대학교 로봇시스템공학과 김현식 교수, (사)부산로봇산업협회 사무국장 류현제, (주)동현씨스텍 함연재 대표, 소나테크(주) 박승수 대표, (주)재영사이언스 김선미 대표,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정도건 회장, (사)부산과학문화진흥회 최정 사무국장, 부산로봇교사연구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동명대학교 김현식 교수는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인 해양국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교육용 로봇 키트 개발은 육상로봇 키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므로, 해양로봇 키트 개발이 절실하다”며 “관련 교육키트의 2011년 예상 세계시장은 17.2억불 규모이므로, 본 키트의 개발 및 운용을 통해서 해양로봇의 과학적 원리를 강조한 로봇의 체계적 교육 및 로봇 문화 형성 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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