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시

서울시, 다문화가족과 ‘좋은 이웃되기’ 프로젝트 시행

서울시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족과 ‘좋은 이웃되기’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는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다문화 자녀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현행 제공하는 방문교육 사업 등 기존 다문화가족 제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 최근 3년간 결혼이민자는 14.6% 증가하였으며, 자녀는 260% 증가.

- 결혼이민자 : 35,897명(‘07) → 36,532명(‘08) → 39,275명(’09) → 41,123명(’10)
- 다문화자녀 : 5,305명(‘07) → 7,500명(‘08) → 12,664명(’09) → 13,789명(’10)

다문화가정 자녀수는 전국 대비 11.9%(13,789명/114,964명).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증가추세에 따라 각 자치구별 1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설치를 목표로 센터 증설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서초구·중구를 제외한 23개 자치구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하였고,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08년 4개소 → ’09년 6개소 → ‘10년 20개소 → ’11년 23개소→ ‘12년 25개소

그러나, 기존 제공 서비스로는 다문화가족의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고, 결혼이민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녀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면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좋은 이웃 되기’사업을 추진하여 기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한계에 따른 틈새를 보완·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을 지역사회에서 보듬어 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먼저, 현행 대학생이 초·중·고등학생의 학습·정서를 지도해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동행(동생행복 도우미) 프로젝트’를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폭 확대한다.

현재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는 서울시 전체 13,789명 중 192명(학령기 다문화자녀 4,781명 중 4.0% 참여)으로 그 대상을 더욱 확대 시행하고, 특히 2학기부터는 집중지도가 필요한 중도입국자녀 및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도 개발 지원한다.

또한 다문화 가족 ‘일촌맺기’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문화·언어·정서가 다른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 여성들이 시집보낸 딸처럼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친정엄마·언니 맺기”를 통해, 생활에 필요한 기초 정보, 상담 등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성공적 정착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18세 이하 다문화 자녀들에게는 대학생 이상 성인 자원봉사자와 “언니·오빠 / 누나·형 맺기”를 통하여 멘토링, 학업 지도 등 그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다문화자녀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초기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시스템 구축 체계로 마련될 예정이다.

향후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세계도시 서울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미연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는 열린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는 각급 학교에서 참여 신청 및 홍보 후 5월부터 기획봉사를 시행하고, 2학기부터 전면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일촌맺기’ 사업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수요자 모집 후, 봉사자 교육, 결연을 맺어 5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한다.

자원봉사 신청은 각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