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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 대학로에 최초 설치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연주회, 연극 등 멋진 공연을 즐기기는 쉽지 않다. 공연장에는 아이들의 입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연보러 간다고 어머니께 아이를 맡기자니 눈치도 보이고...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등 일부 대규모 문화예술기관에서는 공연시간 동안 아이를 맡아 돌봐주는 놀이방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연극공연이 많은 대학로 소극장 등 소규모 공연장에까지 그런 시설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연극 등 소극장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육아 여성의 편의를 위하여 공연관람 시간동안 아이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는 육아로 인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여성들을 위하여 서울시 여성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울시 공연장의 1/3이상이 밀집된 공연문화의 중심지 대학로에 설치되어 여성들이 잠시 동안만이라도 아이 걱정 없이 다채로운 소극장 연극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대학로의 ‘혜화어린이집’을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로 지난 4월 선정하였으며, 보육실 환경개선 등 준비기간을 거쳐 6월 18일(토)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로 지정된 혜화어린이집은 대학로 공연장과 가까운 혜화역 4번 출구 옆 서울연극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대학로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1회 이용시 2천원으로 일반 시간제 보육서비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24개월 이상부터 만5세 미만(2005.1.1 이후 출생)인 미취학아동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14:00~18:00), 저녁(18:00~22:00)시간 각 2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6월 3일(금)부터 서울특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http://women.seoul.go.kr)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허미연 서울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는 기존의 보육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와 관련한 여성의 틈새수요를 반영한 사업”이라며 “여성들의 반응 및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하여 대학로 이외의 지역에도 여성행복 아이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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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