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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

직장인 80.1%, “입사지원서에 희망연봉을 써본 적 있다”

한 중견기업 기획팀의 K과장은 얼마 전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제의를 받았다.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이라 이직을 결심하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지원서에 작성해나가던 K과장을 고민에 빠뜨린 항목이 있었으니, 바로 ‘희망연봉’란 이었다. 현재 연봉보다 높여 작성하면 입사에 불리할꺼 같고, 비슷한 수준으로 기입하자니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다.

적정한 희망연봉수준을 정하지 못한 K과장은 연봉정보사이트에 가입하여 해당 기업의 연봉수준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연봉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직을 준비하면서 많은 폭의 연봉인상을 꿈꾼다. 하지만, 막상 희망하는 연봉수준을 제시하려고 하면 인상폭이나 기준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과연 직장인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이직하려는 기업에 희망연봉을 제시할까? 이에 헤드헌팅 전문기업 HRKOREA(www.hrkorea.co.kr, 대표 최효진)는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과 공동으로 직장인 46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희망연봉’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7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입사지원 시 지원서에 희망연봉을 기입한적이 있다고 답했다. 희망연봉을 기입한 이유로는 ‘회사에 실제 희망하는 연봉수준을 알리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43.7%로 가장 많았고 ‘최소한 받아야 하는 연봉선을 알리기 위해서’ 30.6%, ‘단순히 지원서에 희망연봉 항목이 있어서’ 25.7% 순이었다.

작성한 희망연봉의 수준은 ‘현재 연봉보다 조금 높게’란 답변이 70.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현재 연봉과 비슷한 수준’(13.3%), ‘회사 내규에 따름으로 작성’(8.1%), ‘현재 연봉보다 조금 낮게’(6.0%), ‘현재 연봉보다 훨씬 높게’(2.0%)로 조사되었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직을 한다면 최소한 지금보다 조금은 더 나은 연봉을 받기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하지만 이직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현재 연봉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낮게 희망연봉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리적인 희망연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란 질문에 ‘연봉정보사이트에서 동종업계의 연봉수준을 확인한다’란 답변이 전체 답변자의 40.2%로 가장 많았고 ‘헤드헌터 등 채용전문가에게 의뢰한다’(19.2%), ‘선후배, 친구 등 지인에게 조언을 구한다’(17.6%), ‘스스로 고민해서 결정한다’(12.8%), ‘채용포털, 취업관련 커뮤니티를 이용한다’(10.2%) 순으로 조사되었다.

HRKOREA 최효진 대표는 “현재의 연봉구성을 항목별로 구분하고, 연봉 외에 금전적 비금전적인 보상 항목까지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면 이직시 연봉협상에서 유리하다. 또한, 연봉정보사이트를 통한 동종업계 데이터를 참고하고 헤드헌터 등에게 문의를 해보는 방법 등이 합리적인 희망연봉 산정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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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