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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선진당 충격적인 서울시 기관운영 감사 결과

감사원의 서울시 기관운영감사 결과가 충격적이다.
부자급식을 반대한다며 주민투표까지 하겠다는 서울시가 주택을 소유한 소속 공무원에게까지 검증도, 따지지도 않고 전세자금을 저리로 대출해줬다.
서울시는 일반기업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혜택인 전세자금 7천만원을 연3%의 저리로 빌려주면서 "무주택 서약서"만 달랑 한 장 받았을 뿐이다.

세금으로 운영되는 ‘무주택 공무원 전세자금’이라는 명칭이 무색하다.
서울시는 소속 공무원들 전원이 조금도 흠결 없는 청백리로 믿은 모양이다.
게다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후에 집을 산 경우에도 대출금을 갚지 않았다.
대출상환 지연에 따른 연체이자나 제재규정이 전무한데 갚을 이유가 없다.
처음부터 주택소유 여부를 가릴 것 없이 막 퍼주기 전세자금 대출이었다.

세금만 허투루 쓴 것이 아니다. 서울시 5급 이상 간부들이 근무지를 무단이탈하거나 공무출장으로 속이는 방법으로 주간 대학원에 다녔단다.
꼬박꼬박 급여는 챙기면서 시민에게 봉사해야 할 근무시간에 야간 대학원도 아닌 주간 대학원에 다녔다니 아무리 자기개발 시대라고 해도 너무 했다.
이들 간부들의 상급자들이 묵인하지 않았다면 발생할 수 없는 일이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의 기관운영이 이토록 방만하다니 기가 막히다.
서울시는 소속 공무원의 복무태도 전반에 대해 일체 점검에 들어가야 한다.
불합리한 전세자금 대출규정도 제대로 보완하고 서울시 일부 공무원에 대한 휴대전화 기본요금 지원도 적정한 지 재검토해야 한다.
서울시 공무원이 바로서야 대한민국 공직사회가 흔들리지 않는다. 자유선진당 부대변인 윤 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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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