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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한명숙-박원순,누구 손 들어줄까?

‘대선후보급 경선’ 가능성에 관심

 
- 한명숙 전 총리와 박원순 변호사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서울시장 보궐선거 정국으로 돌입한 이후 정치권은 향후 정국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해 거물급 후보를 내세워 수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쏟고 있다.

민주당은 주민투표 불발로 오세훈 전 시장이 사퇴하고 난후 정국주도권을 쥐는 듯 했으나 ‘곽노현 악재’로 다소 흔들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한명숙 전 총리외에 박원순 변호사가 유력한 시장후보로 부상하고 있어 여당 후보군을 압도할 정도로 시장후보 선거 판세는 더욱 커졌다.

박원순 변호사는 그동안 대선, 서울시장 선거 등에서 항상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면서 정치권으로부터 여러 차례 출마권유를 받아왔지만 시민운동에만 헌신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 변호사가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실망감과 오세훈 전 시장이 서울시정을 정치적으로 오염시킨 것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변호사의 한 측근도 “박 변호사가 주변의 권유에 따라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혀 조만간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박 변호사가 정치,행정에 경험이 전혀 없다는 점과 선거가 가열되면서 정치권의 네가티브 공세를 견뎌낼 수 있겠느냐면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한편 야권은 또 유력한 시장후보 1 순위였던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기대감도 떨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장후보 선출방식에 따라 박 변호사와 한 전 총리가 최종 경선에서 맞붙는 ‘대선후보급 경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