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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 가을, 국내에서 동남아를 만난다”

추석 연휴 동남아 간다면, 돌아와선 아세안 문화관광축제 참여를

 
ⓒ 더타임즈
올 여름 한 구직 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휴가지로 ‘동남아시아(이하 동남아)’가 무려 51.4%로 과반수를 나타냈다. 이번 추석연휴 인천공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선호 여행지조사에서도 동남아가 26.7%로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올 8월에는 해외 여행객의 44.9%가 동남아를 찾았다. 해외 여행객 두 명중 한명 꼴로 동남아 여행을 선택한 것이다. 하지만 그 뿐이다. 동남아는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여행지일 뿐 동남아 문화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남아를 단순히 저렴하고, 가까운 여행지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다면 더욱 유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올 가을 이러한 동남아에 대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반가운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우리나라와 동남아, 즉 아세안국가와의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에서 개최하는 ‘2011 아세안 문화관광축제’와 ‘2011 한-아세안 현대미디어아트전’이 바로 그 것이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11 아세안 문화관광축제’는 동남아시아국가 연합인 아세안 10개국의 공연, 문화,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종합문화행사다. 신도림역 인근 디큐브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세안의 전통 노래와 춤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연장 주변에는 아세안 공예품 전시와 아세안 음료 시음회가 진행된다. 야외광장에서는 각 국의 관광홍보부스가 설치, 아세안 국가에 대한 생생한 관광정보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오는 22일부터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2011 한-아세안 현대미디어아트전(부제 Cross-Scape)’은 한국과 아세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대 사진작가 27인을 초대, 문화적 공감을 통해 아시아 동시대 예술을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회다.

아세안 각국의 독특한 문화 양식뿐만 아니라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들로 본 현대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한국의 사진작가 7인이 아세안 10개국을 여행, 자신만의 시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풍경사진들은 이번 전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서울을 비롯해 전주, 부산에서도 순회 개최 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 조영재 총장은 “가장 가까운 곳이자 빈번하게 여행하고 있는 동남아, 즉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서 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며, “이번 행사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사전 정보 및 신청은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www.aseankore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가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폰 어플 ‘아세안 여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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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