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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동층 유권자 흡수 총력 막판 지지호소

 
 
▲ "부동층 유권자 흡수 총력" 마지막 지지호소 
ⓒ 더타임스 소찬호
제주갑 무소속 현경대 후보는 노형동 로타리에서 부동층 흡수를 위해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장은 녹색회 박준홍 회장과 본지 박연하 논설위원 등 유권자 발길이 모아지면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현 후보는 지난 1948년 이곳 노형동 오거리에서 한발의 총소리가 들리면서 모든 초가집들이 불에타 없어진 60년전을 회고해 가슴을 웅쿨하게 했다. 그시기에 홀어머니를 잃고 누이와 함께 살아 남아, 그때 내가 살아 남은것은 내고향 제주를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로, 남은 인생은 제주 시민들을 위해 살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현후보는 60년이 세월이 흐른 지금 이곳은 초대형 건물 번화가로 바뀌어 있지만 우리는 그때의 순간을 잊을수는 없다"고 덧붙혔다.
 
▲ 마지막 부동층 잡기 총력 - 제주 시민들이 마지막 유세를 지켜 보고 있다.
ⓒ 더타임스 소찬호
 
▲ 마지막 부동층 잡기 총력 - 박수를 보네며 유세를 듣는 제주 시민들
ⓒ 더타임스 소찬호
현경대 후보는 여러분에게 따뜻한 갈치국 한그릇 대접 못했지만 시민 여러분들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소주한잔보다는 제주를 위해서 일할사람 더나아가 조국을위해 일할사람이라고 판단해 주셨고 제주의 일꾼이라 믿으시기 때문이라"고 그는 20년 정치사를 한마디로 딱잘라 이렇게 가늠했다.

무소속 현경대후보는 두딸의 아버지로 제주 시민들의 일꾼으로 홀홀단신 지키고 살아온게 전부이며 지금은 주민들에게 그보답을 할때라"며 목청을 높혔다. 살아서 돌아 오라고 그 말씀대로. 저는 국회로 돌아가서 잘못된 한나라당을 살리고 경제가 어려운 나라를 살려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박수를 보네며 연설을 듣는 제주 시민들 
ⓒ 더타임스 소찬호
 
▲ 마지막 부동층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장 
ⓒ 더타임스 소찬호
제주시 갑 선거구 현역인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선거초반 다소 앞서나가는 듯 선전을 했지만 선거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그 선전에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저 있다.

자유선진당 현영대 후보가 종친인 5선 관록의 무소속 현경대 후보를 지지하면서 현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점점 아래로 밀리는 혼조를 보이고 있고, 상대적으로 강창일-현경대 후보에 밀린다는 유권자들의 후문이다.(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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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