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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다양한 시민 참여 시책들 펼쳐 호응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자치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시책들을 펼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2011민관합동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비롯 시민참여 예산제,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주민자치박람회, 시민과의 대화 등을 개최해 시민자치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시정 현안에 대해 참여와 토론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2011 민관합동정책워크숍은 지난 19일 폐막됐다.

시와 시민단체는 지난 1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주민자치, 보수, 진보, 여성 등 96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0차례 회의를 열어 워크숍 방향을 설정했다.

지난 5월부터는 자치행정, 지역경제, 문화예술·관광, 언론, 여성 청소년, 사회복지, 도시환경·교통, 공통 등 8개분과별로 활발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폐막식에서는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방안’ 등 35건의 창조적인 정책대안이 제시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시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해오던 행사를 주민자치, 진보, 보수, 여성, 풀뿌리단체, 광주발전연구원 등 96개 단체가 참여하는 열린 워크숍으로 확대하고 민간단체 주도 방식으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또 시는 시민의 의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시민참여조례를 지난 3월 제정, 시행 중이다.

시민참여조례는 시민이 시의 중요한 정책사업에 대해 토론회와 공청회, 설명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광주시 산하 각종 위원회 위원은 공모제나 추천제 등을 통해 시민들을 최대한 많이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시민의견 조사를 하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지난 14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위촉직 위원 71명, 당연직 위원 9명 등 8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는 강운태 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23일까지 8개 분과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2012년 예산편성과 관련한 시민예산위원회의 의견을 듣고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22일부터 이틀간 혁신적 주민참여사례 발굴과 모범사례 확산, 자치공동체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열릴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는 광주시민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행사와 문화행사, 교육·학술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운태 시장이 민선 5기 들어 매주 한 차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시민과 만남의 날에는 지난 8월말 현재 55회, 무려 219팀 845명이 참여해 건의사항을 내놓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시정에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는 것은 궁극적으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 건설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광주시정에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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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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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