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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이석연 대신 지상욱이라도....

이석연 후보포기,나경원 지지도 거부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은 분열양상을 보이고 진보진영은 찰떡공조를 과시하며 유리한 선거국면을 이끌어가고 있다.

범야권은 박원순 시민후보와 박영선 민주당 후보, 최규엽 민주노동당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 협약식을 열고 합의된 경선 규칙과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고 다짐했다.

야권은 2~3차례의 텔레비전 후보 토론회를 열어 유권자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등 통합 후보 단일화 경선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흥행몰이를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보수진영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시민단체 후보로 나선 이석연 변호사간 후보단일화 과정을 남겨놓고 이 변호사가 12일만에 사실상 출마 포기의사를 밝힘에 따라 나 후보에게 악재가 되고 있다.

이 변호사는 후보를 포기하는 한편 나 최고위원과 만나 지지선언을 하는 식의 ‘정치적 이벤트’도 하지 않겠다고 해 한나라당은 후보단일화 무산에 이어 보수분열마저 감수해야 하는 난관에 봉착했다.

한편 자유선진당 지상욱 전 대변인이 전격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나라당 후보가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면서 보수 단일후보를 뽑자고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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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