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되는 코코몽 녹색놀이터 체험전은 시즌2로 새롭게 단장한 인기 애니메이션 ‘냉장고 나라 코코몽’ 속 캐릭터들과 친환경 손발동력 놀이기구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린이 체험전으로 세균킹의 음모로 온난화가 시작된 냉장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만들어 내는 손발동력 ‘씽씽에너지’로 냉장고 나라를 구한다는 스토리로 구성 돼 있다. 더불어 환경을 사랑하는 ‘코코몽 녹색놀이터’라는 주제로 오픈일로부터 장바구니를 들고 체험전을 찾는 어린이에 한하여 들고 온 장바구니에 선물을 담아주는 녹색 이벤트도 마련 돼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체험전은 코코몽, 아로미 등 캐릭터별 테마와 20여 종류의 손발동력 체험기구들로 구성 돼 있으며, 놀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나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기구들은 코코몽 녹색놀이터의 인기 비결이다. 냉장고 나라의 적 세균킹을 무찌르기 위한 볼대포와 3m 높이의 타워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냉기 슬라이드, 미니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큰 튜브에 매달려 흔들흔들 좌우로 움직이는 스윙 놀이터와 계절에 상관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페달보트도 마련 돼 있다. 이야기와 율동을 겸비한 코코몽 친구들의 뮤지컬과 퍼레이드는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으로 뽑히기도 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코몽 녹색놀이터 2011’은 오는 11월 27일까지 동시 운영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