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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구멍뚫린 안보기관..질책 받아야

김정일 사망 이듵동안 정보 깜깜..정부 책임져야

 
- 여동활 칼럼니스트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지난 17일 김정일이 사망한지 이틀이 지나도록 우리 정부는 아무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안보태세다.

이런 경천동지할 정보를 사전에 파악을 못한 것은 정부의 엄청난 직무유기이며 지탄의 대상이다, 또 정보기관의 대북정보분석 능력도 궤멸수준에 가깝다.

19일 처음 국내방송에서 예고뉴스가 나갈 때 멘트된 내용을 보면 분명히 북한내부에 심상치않은 움직임이 있었고 방송도 이전의 북한의 정규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낌새가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제강화’‘우상화’ 등 전혀 엉뚱한 추측과 해석만 내놓았을 뿐 ‘김정일사망 가능성’같은 정보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한 정보기관은 분명히 그 책임을 통감해야 된다.

아직 북한은 분명히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김정일 사망소식이 들려오자 방송언론들도 일제히 김정일을 추모하는지 아니면 북한정권을 위로하는지 재탕삼탕 뉴스를 내보내는 것을 보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

북한은 대한민국을 적화하려고 남침을 도발했고, 수많은 국민들을 도탄으로 몰아간 당사자들이다. 휴전한지 50년이 지난 얼마 전까지 이유없이 민간지역에 포탄을 퍼부었고 군함을 격침시킨 당사자들의 괴수다. 아직도 그 전쟁의 상흔을 몸에 지니고 있는 상이용사들이 엄연히 생존해 있다.

각 언론들은 ‘김정일 사망’같은 초유의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정보기관을 질타하고 국가안위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정부와 정보기관, 군당국에 매서운 비판을 가해야 하지 않겠는가?

마치 유명 연예인의 죽음을 보도하듯 김정일이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등에 대한 과대한 보도는 오히려 국민들이 사태파악을 힘들게 하고 있고 저들 집단이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분을 못하게 하고 있다.

이번기회에 왜 우리가 남북으로 헤어져 서로 총부리를 겨누는가 제대로 알리고 동족상잔의 피눈물 흘린 역사를 제대로 재조명해 주어야 한다.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 기성세대들이 얼마나 힘들게 이 나라를 지켜왔는가를 알려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수십년 동안 억압받고 독재에 휘둘리고 있는 불쌍한 우리 동포들을 생각할 수 있도록 언론이 북한에 대한 냉철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려 주어야 한다.

우리들을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저들은 우리들의 주적이고 수많은 북한 주민들을 도탄으로 몰고간 악의 축이고 괴수집단일 뿐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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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