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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이제는 발가락까지 절단하지 않고 살린다

- 82%가 족관절 하부 절단 시행 - 당뇨발 절단하지 않고 치료 가능

 
2010년 김모씨(33세)는 ‘하지 절단’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작은 희망이라도 얻기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김모 씨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당뇨환자의 15%는 대부분 발에 문제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한다. 이러한 발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일환으로써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환자는 3%에 이른다.

[ 절단해서 완벽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없어 ]

현재 한국의 당뇨 환자 수를 500만 명이라고 추산해 봤을 때 그 숫자는 적지 않다. 통계적으로 당뇨 환자의 하지에 시행하는 절단 중 82%가 족관절 하부에서 시행된다.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발가락 절단으로 전체 절단술 중 50%에 이른다.

발가락을 절단해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절단된 발가락의 상처가 나았다고 해도 주변 발가락이 절단된 발가락이 있던 곳으로 모아지게 되면서 변형을 유발 하거나 주위 관절의 구축이 발생하여 또 다른 족부 궤양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이러한 감염과 변형, 골수염으로 발가락 절단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감염 조직의 제거 및 제거된 뼈를 대신하고 임시로 고정하여 절단을 대신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지외반증 및 당뇨발을 전문으로 하는 디앤에프병원의 김재영 원장은 만성 상처와 변형, 골수염으로 발가락의 절단이 고려되었던 72명의 당뇨환자를 새로운 치료 방법으로 치료하여 3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의 발가락을 보존하면서 상처와 발가락의 변형을 치료 하였다고 보고 하였다.
[ 치료할 수 있는 시기가 중요 ]

디앤에프(김재영 원장)병원을 찾아 현재 입원중인 김모씨는 희망이 생겼다. 절단을 하지 않는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재영 원장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국내에서 개발된 치료방법을 세계화 시켰다는 데 자부심과 의의을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당뇨발 궤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연구하시는 분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미 대한민국의 당뇨발 치료 수준은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무리 좋은 치료방법이 있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있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를 시행해도 소용이 없게 된다. 당뇨환자는 발에 상처나 이상을 발견하게 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 해야 한다.

김재영 원장은 "발에 이상이 있은 후 3일 이내 내원하게 되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당뇨학회지에 발표한 연구를 인용하여 이야기 하였다.

당뇨병성 족부 질환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은 웹사이트 디앤에프병원을 접속을 하게 되면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여 답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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