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정주택,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는 1월 17일(화) 오후 3시에 “2012년 미국 대선의 의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제 22차 콜로키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 격동하는 동아시아, 흔들리는 나침반을 쫓아 2012년 한반도와 동아시아가 요동치고 있다. 2011년 12월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함께, 한국과 미국 모두 대선을 앞두고 나침반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에 있어서 대선의 결과는 정치권만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사회나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삶마저 영향을 주고 있다. 1990년대 이래로 한국의 정치 시간은 미국의 정치 시간과 계속 시차를 보여 왔다. 2012년 한국과 미국의 대선은 각 사회는 말할 것도 없고, 국제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임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오바마 정부의 4년을 분석해 보고, 2012년 미국 대선이 갖는 의미와 전망을 짚어보고자 한다. 나아가 미국의 대선이 한국과 동아시아에 미칠 영향을 함께 조망해보며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