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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건국대, 첫 여성ROTC 4명 입단

건국대 ROTC 2011종합우수 학군단 선정
22일 오후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건국대 학군단(113학군단)은 22일 오후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2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임관 및 승급 ·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한 건국대 52기 학군사관후보생 74명 가운데 여성 후보생 4명이 포함돼 건국대 학군단 창설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관후보생이 탄생했다.

건국대 첫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은 오유림(영어영문학 4년), 손영지(체육교육 3년), 최란희(일어교육 4년), 이다혜(생명과학 3년) 등 4명. 이들 후보생들은 지난 겨울방학동안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2주간의 강도 높은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날 ROTC로 정식 입단했다.
이들 후보생들은 지난해 지난 4월부터 1차 필기고사와 인성검사, 2차 면접 및 체력검정 등을 거쳐 평균 7.7대1의 경쟁을 뚫고 합격했다. 대부분 1,2학년 평균 학점이 모두 4.0을 넘을 정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토익(TOEIC)900점과 JPT(일어) 1급 등 외국어 능력과 태권도 2, 3단의 실력을 갖춘 재원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학업과 병행해 소정의 군사교육을 이수한 후 오는 2014년 임관해 2년 4개월 간 장교로 복무하게 된다. 이들 후보생들은 “여성 장교의 섬세한 능력도 군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체력과 정신력 모든 부분에서 자신 있는 만큼 스스로를 단련해 학군후보생의 정신과 자세에 부합하고 여성 ROTC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군단 임관 승급 입단식에서는 또 건국대 학군단 사관후보생들이 1년 동안 학군단 생활을 하면서 교내외 행사지원을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학군단 후보생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한 한 것은 2009년에 이어 4년째다. 건국대 ROTC 동문회도 2003년 500만원을 시작으로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지금까지 총 7,5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하는 건국대 학군사관 50기 63명은 2010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22일 학군사관후보생 임관식 및 승급, 입단식에서 그동안 학군단 생활을 하면서 각종 행사지원(예도, 학교행사 지원, 사회단체 지원 등)으로 모은 수익금 10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학군단 후보생들은 그동안 임관을 앞두고 회식 등 단결활동에 이들 수익금을 사용해왔으나 2009년부터 보다 뜻 깊고 가치 있는 일을 찾던 중 학교 발전기금 기부 방안을 내놓아 4년 째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진구 대대장 후보생은 “학교가 그동안 학군단 후보생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 학군단의 새로운 전통과 문화로 자리매김해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임관 후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학군단은 또 지난해 여성 ROTC 유치 서울지역 2위, 서울 지역 최다 후보생 유치, 학사사관 선발 전국 4위에 올랐으며, 2011년 입영훈련, 모집홍보, 행정지원(보안, 인사, 군수 등)을 포함해 전국 종합 우수 학군단으로도 선정됐다. 우리나라 학군단 창설과 함께 출발한 건국대ROTC는 깊은 역사만큼, 선후배간의 결속력과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의 애정도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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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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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