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창출을 알리는 광주 "2012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이 열렸다. 광주시(시장강운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12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6일 오후2시 염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이날 발대식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광주 지역 5개 구청장, 송영복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김동철 국회의원, 이정현 국회의원 등 자원봉사자 및 어르신 7,000여명이 참석했다. 2년 연속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지난해의 7,006개 일자리보다 2,124개 늘어난 9,13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에 도전에 나선다. |
식전공연으로 광산구노인복지관 "카우벨", 동구노인복지관 "난타모듬북",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태권무" 등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지난해 어르신 고용 우수업체에 대한 표창, 대회사, 축사, 조끼 착용식 순으로 진행됐다. |
한편, 광주시는 오는 11월에는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김대중컨벤센터에서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인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