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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섹시한 전통한복으로 귀환하다

안근배, 전통→퓨전, 퓨전→전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한복 디자인 지속

“2012/2013년 섹시한 전통한복으로 복귀하다"

지금까지 유행했던 섹시한 퓨전한복에서 야한 전통한복 복고풍으로 회귀하고 있다.

(주)안근배 관계자는 “최근에 한복시장에 다양한 디자인들이 넘쳐나고 있다”며 “현대에 들어와서 퓨전한복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장르가 들어오면서 색다른 한복이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특히, 사극에서도 현대와 고전을 넘나드는 이른바 ‘퓨전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처럼 한복 디자인도 전통→퓨전, 퓨전→전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한복 디자인이 번갈아 가면서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결혼철 성수기를 앞두고 ‘안근배 한복대여’에서는 예비 신랑·신부의 웨딩촬영을 위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 콜렉션은 이전의 전형적인 웨딩촬영 콘셉트인 고전적인 정숙함에서 벗어나 젊은 남녀의 화사함을 추구하는 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봄시즌에 맞춰서 새롭게 발표한 한복 디자인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두드러진다. 즉, 전통한복의 기반 위에 야한 색채를 가미했다.

올해 선보이는 전통한복은 밝고 선명한 원색에다 차분하고 은은하면서도 전통적인 고전미에 새로운 트렌드를 가미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일생에 단 한 번, 가장 아름다워야 하는 ‘결혼식’.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새신랑과 새신부에게서 한국 전통미와 현대인의 아름다운 모습이 여실하게 묻어 나온다.

이번 컬렉션은 크게 전통한복과 퓨전한복으로 나뉘며 이들에게서 보여지는 분위기나 이미지는 현대인의 삶을 좀 더 특별하고 우아한 삶으로 바꿔 놓는다.

새 신부의 단아함이 느껴지는 ‘전통한복’

시간이 흘러도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주저 말고 전통 한복을 선택해야 한다. 밝고 화사한 적색 저고리와 은은한 연두색 치마의 대비가 젊고 아름다운 신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또한 전통한복에 맞춰 유행하는 스타일보단 고전미의 재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패셔너블한 감각을 드러내는 ‘퓨전한복’

독보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한복 고유의 고급스럽고 정갈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싶다면 동서양의 미가 조화된 퓨전한복이 제격이다. 튜브탑 스타일의 롱 드레스가 부담스러울 경우 그 위에 화려한 볼레로를 걸치면 편하면서도 한층 멋스런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퓨전한복은 체형 보완이나 메이크업 연출에 있어 일반 한복보다 훨씬 자유롭기에 원하는 스타일을 자유롭게 반영 가능하다.

차별화 강조, ‘퓨전한복 웨딩드레스’

웨딩한복과 웨딩드레스의 경계를 허문 퓨전한복 웨딩드레스는 고전미와 현대미가 조화롭게 공존해 한복으로 결혼을 생각하는 모든 여성의 로망인 순백의 신부를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퓨전한복에 부케와 하이힐 등 서양식 웨딩 소품을 매치한다면 한층 참신하고 돋보이는 화보 촬영이 될 것이다. 한편, 한복은 한복 패션의 아이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복의 전통미를 고스란히 살리면서 편안함과 모던함을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전수연 디자이너는 “2012/2013 한복컬렉션은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강조해 출시됐다. 한복 고유의 색상을 유지하면서 어떤 자리에서든지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으로 결혼식 등 각종 모임과 파티에서 어울릴 수 있는 현대성을 가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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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