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실질적인 방송통신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2 방송통신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라 방송통신 재난대응 훈련으로 매년 발생하는 태풍 등 풍수해와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지진 및 지진해일로 인한 방송·통신재난에 대비한다. 주요 방송사(지상파, 종편·보도채널)와 기간 통신사업자 등 21개 기관(업체) 9,000여 명이 참여하며 상황전파·복구 및 지휘·협력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 재난 발생시 방통위와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와의 유기적력관계 및 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여 방송·통신분야의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를 훈련의 중점으로 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