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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광주안과 조철웅 칼럼> 황사철 눈관리 “눈, 손 잘 씻어야”

“중금속 오염주의, 안구질환은 전문의와 상담을”

 
▲ ▲ 조철웅 밝은광주안과 대표원장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올해도 강한 황사가 예보됐으나 중국에서 불어오는 북서풍 대신 남풍이 불고 있어 다행히 우리지역에는 아직까지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월 하순과 5월 상순까지 바람의 흐름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이 황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 그에 따른 건강관리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황사는 공기 중 떠다니는 미세 모래먼지를 의미하지만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의 정도가 심하여 근래에 발생하는 황사는 중금속이 대량 함유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황사에 따른 신체적 피해는 아토피나 피부질환, 호흡기 등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가장 심하게 영향을 받는 부위가 바로 “눈” 이라고 할 수 있다.
바람을 타고 눈에 들어온 이물질은 각막과 결막의 표면을 덮고 있는 세포막에 달라붙어 손상을 주게 되고, 2차적으로 손상된 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온난화와 해마다 발생하는 봄철 황사로 이 시기에 눈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도 늘고 있다. 최근 5년간의 통계를 보더라도 봄철 알러지성 결막염, 안구 건조증 등 안구표면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의 수가 40%가량 증가했다. 결국 해마다 평균 5~10%씩 증가한 셈이다.

황사로 생기는 눈병을 예방하려면 항상 손과 눈을 깨끗이 하고,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가렵다고 해서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어 내는 행동은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절대 금물이다. 또한 외출시에는 보안경을 착용하고 눈에 흙먼지가 들어가면 비비지 않도록 하며, 인공누액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 10잔 안팎의 충분한 수분섭취는 몸에 들어온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활력을 준다. 과일과 채소는 항산화작용을 하고, 비타민 A, C, E 등이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황사예방에 적격이다.
반대로 길거리에서 조리하는 음식과 밀봉 포장하지 않고 판매하는 과일· 채소에는 황사에 의한 오염이 심각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가급적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 착용해야할 경우엔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여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 라식, 라섹, 백내장 등의 수술을 받은 사람은 눈이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황사철 눈 관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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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