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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2∼7년차 공무원 들과 소통의 장 마련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어록을 남기자

 
▲ 포항시청 뒤 동산 - 박성호시장 과 팔각정 초청 공무원들
1일 박승호포항시장이 시청뒷산 팔각정 에서 2∼7년차 공무원들에게 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시장은 지난 2월 읍면동에서 시청으로 자리를 옮긴 양기성 (산업생활에너지담당) 씨를 비롯한 공무원(2∼7년차) 13명을 포항시청 뒷산 팔각정으로 초청, 직원들과 함께 김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뒷산에 설치된 ‘감사 125계단’을 밟으며 산책도 했다.

이날 박시장은 읍면동의 근무환경은 어떤지, 시청과 근무여건이 어떻게 다른지, 또 최근 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감사나눔운동과 QSS 운동을 효율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를 물어보며 환담을 나누었다.

박시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있는 자리가 비록 작은 동산이지만 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 올라 둥글게 앉으니 ‘정상회담’을 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돋운 뒤 “정상에서 만났으니 오늘 반드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어록을 남기자”고 건의를 유도했다.

손혜정(도로행정담당)씨 는 “감사나눔운동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시장님의 설명을 듣고 확실하게 공감됐다”며 “하위직원들이 취지와 효과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과 설명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혜진(새마을담당)씨 는 “일선 동에서 5년 동안 민원실 업무만 보면서 공무원 생활에 회의를 느낀 적이 있다”고 말한 뒤 “처음 공무원을 시작하는 직원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직을 변경시켜 업무에 활력을 더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권윤미(친환경농업담당)씨는 “시장님께서 보고서를 줄이라고 지시를 하고 있으나 여전히 보고서를 만드느라 직원들이 고유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박시장은 “오늘 직원들과의 만남 에서 많은 것을 듣고 건졌다”며 “직원들의 건의사항 대부분이 일리가 있고 시정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만큼 개선할 것은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받아들일 것은 곧바로 받아들여, 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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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