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이자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로저 콘버그(Roger Kornberg)가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생체내의 주요 단백질 및 분자들의 구조를 규명하고 분자적인 작용기작을 밝히는 최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현택환 서울대 교수, 이경상 미국 국립보건원(NIH) 암연구소 선임연구원, 최병석 KAIST 교수, RIKEN의 Saito 교수 등 국내외 생명공학분야 석학과 권위자 9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학문적 교류를 이루고 공동연구의 기반을 조성했다. 한편, 건국대 스마트생명공학연구원은 2011년 설립돼, 분자생물학, 생화학, 유전학, 세포생물학, 나노 바이오, 대사체학, 유전체학등을 이용해 전반적인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