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민 섬김이 진정한 애국애족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힘들게 하루 하루를 버티며 어떠한 실질적 대책을 정부로부터 애타게 고대한 국민들에게 잘못된 "한미 쇠고기협상"과 촛불시위 , 연이은 정부의 강경대응은 큰 실망과 좌절을 안겨 주었다.

연일 치솟는 유가 와 높은 물가는 실로 숨이 막힐듯하다. 오죽하면 줄줄이 폐업을 하는 공장이나 ,중소 상공인들 농,어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뉴스시간마다 끊이지 않을까...

유가로 인해 시작된 어려움은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하고 노력한다면 과거 IMF 때 보여주었던 우리 모두의 금모으기 운동의 저력처럼 분명 극복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지금 우리들은 심한 국론 분열로 인해 세계경제로부터 비롯된 충격에 대해 적절하고도 효과적인 대처를 못하고 있다. 어느때 보다 중요하고 긴박한 이때에 말이다...

동서고금의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분열하고, 국민과의 소통이 되지 않는 그런 사회나
정부는 존재하기가 힘들다.

이번에 정부가 미국과의 소고기 협상에서 이해 할 수 없는 결정을 함으로써 국민들의 분노를 유발시켰다. 촛불시위는 어느 형태의 시위보다도 평화적이다. 하나의 촛불로써 자기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표현 하는 것이다. 몇몇이서 시작된 촛불 문화제가 이제는 (남녀노소) 수 만명이 거리를 메우는 시위가 되 버렸다.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수없이 말해온 MB 였다. 그런데도 철저히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했고 단지 " 광우병 괴담 " " 반미 시위" 로 치부 해 버렸다.

우리가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먹고 안 먹고는 우리의 권리고 자유이다 . 그것이 반미라면 어느 누가 동의 할 수 있겠는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와 경제에서 미국의 역할은 우리 국익의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동의하는 사실이나 이렇듯 검역 주권까지 내주는 굴종의 외교는 외교도 아니다 . 진정한 친구는 서로 동등할 때 만 성립 될 수 있다 .

정부나 수입 옹호자들은 쇠고기 수입 후 싫으면 안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실상은 매우 심각하다 ,

우리의 자유 의지와 관계없이 석유 원유처럼 많은 분야와 부분에서 소고기가 활용되어
쓰여 지고 있다 . 어느 경제학자가 말했듯이 경제와 시장생리상 애국자는 없다고 했다.

업자들은 늘 생존과 수익성을 생각 할수 밖에 없다. 자신들이 살아 남아야 하고 가장 싼 가격의 원자재를 구입하여 최대의 수익을 올려야하기에 윤리나 애국심은 항상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중에서 판매 되는 식품이나 식당의 음식을 어떻게 믿고 먹을 수가 있겠는가?

세계가 인정하듯 우리국민의 교육수준(고 학력)은 최고다 ,누구의 꼬임이나 오판을 할 만큼 어리석질 않다.

고 박정희 대통령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우리는 5,000년의 가난에서 벗어나 더 이상 굶지 않고 살게 되었고 그런 가운데서 우리는 또한 무병장수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느닺 없이 광우병 우려가 있는 쇠고기수입을 대통령의 미국방문에 맞춰 결정,협상하고 이에 재협상을 원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무시, 장관고시를 강행하면서 경찰까지 동원해 억압 하는 것을 보면서 민주주의가 다시금 이 땅 위에서 짓밟히는 깊은 슬픔을 느낀다.

국가 간의 외교에서 자국민에게 일일이 동의를 구하여 할 수 없는 부분도 많다.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어찌 국민 대다수의 생명과 건강을 내주며 FTA를 할 수가 있는가? 우리와 우리 자손이 없는 FTA 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

누구를 위한 FTA 인가를 묻고 싶다. 자신들의 실책을 인정하고 국민의 뜻을 진정으로 섬겨 이 난국을 슬기롭게 해결 할 수 있는 애국 애족의 길이 무엇인지 정부와 대통령은 하루빨리 깨닫기 바란다. (마태식)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