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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임태희는 대통령의 눈 귀 어둡게 한 장본인

백동일 국가수호정책연구소 대표(해군 예비역 대령)

 
- 백동일 국가수호정책연구소 대표(해군 예비역 대령)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눈과 귀를 어둡게 한 장본인이다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지난 8일 서울대 경영대 SK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새누리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킹메이커(대통령을 만드는 사람) 역할을 하는 게 가장 정치적으로 필요한 때"라고 했다.

그는 "지난 40년간 우리 사회는 영남·산업화·보수 집단과 호남·진보·민주 집단으로 갈려 수많은 대립을 했다"며, "박 위원장이 안보를 강화하면 그들은 "전쟁 세력" 운운하며 알레르기를 보일 것이고, (이러면) 어떻게 정치가 상생이 될 수 있겠나"라고 했다. "나라의 절반을 적으로 돌리고 우리 편만 모으면 강한 것인가"라며, "더 이상 이런 현실을 참고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세력과 지역의 대결이 아닌, 뺏고 뺏기는 전쟁이 아닌, 패자가 두려움에 떨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나왔다"고 했다.

필자는 평소 대통령 주변에 어떤 자들이 포진하고 있길래 국가안위와 국익을 도외시하는 국내 이적(利敵) 패거리들에 대해 그렇게 무력하고도 무관심하게 대처해 오고 있는지에 대해 적잖이 불편한 마음으로 지내오고 있는데, 결국 임태희 전 실장이 대선출마의 변(辯)으로 내세운 택도 아닌 안보관을 가진 자들이 주위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그랬구나 하는 것을 확실히 간파하게 되었다.

우리가 지난 두 정권동안 팽배해진 안보해이와 안보불감증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과 분통터지는 일들을 참아 지내왔는지, 그래서 그것들을 제자리에 갖다 놓을 것이라 믿고 선택한 지도자들이 너무나 기대치에 못 미치는, 특히 국내 친북, 종북, 좌파들을 방치해 놓은 결과로 지금 나라가 골병이 들고 있는지에 대한 소임은 다하지 않은 채 이제와서 상생정치니, 네편, 내편하는 넋두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확연히 반국가적이고, 반미적이며, 아주 반헌법적인 단체들을 두고 상생이니, 반가름이니 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그들은 척결의 대상이지, 상생의 대상이 아니다.

금년 말 대선을 앞두고 집권여당은 예나 지금이나 통합보다는 분열과 자기 잘난 착각으로 각개전투에 이골이 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재오 의원, 정몽준 의원, 김문수 지사 등 같은 당내에서 진정으로 정권을 재창출하려는 통합의지보다는 이전투구를 자처함으로써 과거의 전철을 밟고 있는 양상들을 보여주는 모습들이 걱정스럽기 그지없다.

임 전 실장은 지금 한창 대권레이스의 가도에 있는 박근혜 위원장을 두고 연말 대선에서 물러나라고 주장하면서 붉그스런 물감까지 들어있음을 확인하게 해주고 있다.

또 “나라의 절반을 적으로 돌리고 우리 편만 모으면 강한 것인가”라고 했다. 이게 무슨 의미인가? 도대체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될 사람이 어찌 국민들을 네편, 내편하고 나눌 것인가? 그런 자세를 가진 자가 어찌 나라의 지도자가 될려고 마음 먹을 수 있는가?

임 전 실장은 인간의 생명과 같은 국가안보와 여타 일들을 혼돈하고 있는 것이다. 광우병 불꽃시위, 주한미군철수, 연합사해체, 평택미군기지반대,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등 이적적인 활동들을 진보라는 이름으로 내세우면서 안으로는 곪을대로 곪아가서 종내는 내분으로 치닫고 있는 진보당인가 뭔가 하는 꼬락서니들을 면전에서 직시하면서도 그걸 지역대결에 대입시키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 정치의 상생과, 반국가적이며, 반미적이고도, 반헌법적인 친북·종북·좌파 무리들과는 별개의 얘기다. 우리가 그들을 척결해야한다는 것은 바로 그들이 절체절명의 국가생존과 직결되는 안보와 국익에 적극적으로 반하는 집단이나 무리들이기 때문이다.

국정을 올바르게 위하해서는 여야 할 것 없이 피터지게 싸울지라도 일단 안보와 국익에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결코 너와 내가 따로 이어서는 안된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와 현실을 배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편가르기식의 잣대에 엉뚱한 논리로 비약시키는 것은 스스로의 얼굴에 침뱉는 꼴에 다름 아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다시는 저 반국가적인 무리들에게 나라의 지도력을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을 망각치 말아야 할 것이다.

저들은 나라야 거덜이 나든말든 정권만 교체시키는데 혈안이 돼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심지어 목숨을 걸고서라도 정권을 쟁탈하려는 그런 후안무치하고 양두구육같은 집단들이 뻔뻔스럽게도 머리를 쳐들고 나대는 것 보면 보통 식상할 일이 아니다.

임태희 전 실장, 이재오 의원, 김문수 지사, 정몽준 의원 여러분들, 제발 소모적인 발상들 거두고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박근혜 위원장을 떠받치는 것이 정도(正道)요, 나라가 제대로 살아갈 길이라 믿는다. 이 나라에서 안보를 경시하는 자가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함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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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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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