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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빈운하 건설사업 착공, 생명의 물길 튼다!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기틀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동빈운하건설 기공식 
포항시의 숙원사업인 동빈운하 건설이 지난 22일 첫 삽을 떠 2013년 8월에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기공식이 열린 포항시 남구 해도동 사업 현장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시민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동빈내항은 19세기 중기만 하더라도 송도와 죽도, 해도, 상도, 대도 등 5개의 섬 사이로 흐르는 형산강 물과 영일만 바닷물이 맞닿은 항구였지만 지난 1914년 매년 여름철마다 겪어야 했던 물난리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으면서 물길이 끊어지기 시작했으며 형산강 직강공사가 이뤄지고 시내 지역에서 흘러나온 오수들로 물길이 막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99년 총사업비 364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9년 동안 준설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지난 2006년 동빈내항과 형산강 간의 수로를 되살려 물길을 잇고 죽도·해도·송도동 일대의 도심을 재생시키는 동빈운하 건설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계획을 수립한지 5년 만에 22일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동빈운하 건설을 시작으로 포항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T7(Thema 7) 오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형산강에서 영일만에 이르는 동빈내항을 호주의 시드니나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미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포항동빈운하 조감도 
총사업비 1천400억원(보상비 875억원, 공사비 525억원 - 국비 127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148억원, 포스코 300억원, LH공사 800억원)이 투입되는 동빈운하 건설사업은 해도동 형산강 입구에서 송도교까지 1.3㎞구간을 폭 18~30m, 깊이 2m의 수로로 연결하며 수변공원도 함께 조성된다.

수로주변 9만6천120㎡의 규모로 조성되는 수변 유원지에는 비즈니스호텔과 타워형 콘도, 수변상가, 영상체험관, 문화체험공원, 워터파크 등 각종 레포츠시설을 만들어 해변도시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동빈운하 건설사업은 동빈내항에서 형산강까지 옛 물길을 다시 연결하는 동빈운하 건설을 핵심사업으로 주변지역 재정비 촉진사업에서부터 동빈부두 정비공사, 송도백사장 복구, 포항구항 해양공원 조성, 포항구항 재개발에 이르는 대규모 환경복원 프로젝트(T7 오션 프로젝트)다.

동빈운하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시민들을 위한 휴양지 제공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친수시설 조성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환경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이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언제라도 접근이 가능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변시설들은 심신의 안정과 53만 시민의 가슴에 충만한 행복감을 안겨 줄 것이며, 포항을 동해안의 최대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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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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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