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상가상인회가 운영한 자선바자회에는 57개 매장에서 1,024점의 물품을 기증하여 1만원이하로 시민들에게 판매하여 150만원의 수익금을 거두었는데, 상인회에서는 행사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자선바자회의 수익금을 농협포항시지부를 통해 우리지역 쌀(영일촌)로 교환하여 지난 7월 13일 중앙동 관내 불우이웃 60명에게 전달하였다. 중앙동사무소(김정란 동장)에서「사랑의 쌀 전달식」은 장두욱 도의원과 권광호, 김상원, 복덕규 시의원이 참석하여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실개천의 각종 공공시설물 관리를 위한 CCTV 설치와 공중화장실 설치 등 시급한 현안부터 실개천의 성공을 골목길로 확산하는 이면도로 보도블록 교체와 상징조형물 설치, 중앙상가 특화축제 발굴 등 중장기 현안들을 설명하고는 참석한 의원들에게 중앙상가의 변화노력에 대한 찬사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해 중앙상가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을 당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