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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 후보들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것,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나 새누리당 비박계 대선 후보들은 입만 열었다 하면 박근혜의 5.16 관련 발언을 비판하고 있다. 반 박근혜 주자들은 지나간 과거를 들추어 판을 크게 벌려야만 지지세가 확산 되지 않겠느냐고 희망하는 얄팍한 꼼수의 일환이겠지만, 과거사를 끄집어내면 낼수록 박근혜의 지지율이 하락하기는 커녕, 오히려 상승하고 있으니 반 박근혜 후보 측에서 제기하는 5.16 문제는 약발이 전혀 듣지 않는 캐캐 묵은 주제임이 증명이 되고 있다.

그러자 박근혜는 문재인 후보가 거론한 5.16 역사 인식 결여 비판 발언에 대해 ‘( 문재인)과 그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고 저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그렇다면 그건 역사에 맡겨야 될 일 아니냐“고 하면서, ”저처럼 생각하는 모든 국민들이 아주 잘못된 사람들이냐, 정치권에서 국민의 삶을 챙길 일도 많은데 계속 역사논쟁을 하느냐“고 문재인에게 반격을 가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경선 과정에 들어가면 이 문제는 다시 뜨겁게 불거질 것이다. 야당 후보자들이나 새누리당 비박계 후보자들로서는 흠결이 없는 박근혜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박근혜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후 세계인 저승 까지도 쫓아가 후벼 파는 만행도 서슴치 않고 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다고 국민들이 박수를 쳐주며 지지율을 올려줄 것 같은가 , 아마도 미래는 없고 오직 과거사만 쫓아가는 비겁한 잔챙이들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 형편없이 밑지는 장사가 되어 본전 생각이 절로 나게 될지도 모른다.

반 박근혜 세력들이 5.16 문제를 두고 열을 올리며 아무리 공격을 해도 국민들이 아니라고 고개를 저으면 그들의 공격은 도로아미타불만 될 뿐이다. 또한 반 박근혜 세력들이 아무리 5.16을 씹어도 5.16에 대한 평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도 못할 것이다.

1961년 11월7일 군사법정에서는 장도영 등에 대한 반혁명사건에 대한 6차 공판이 열렸다 , 이 때 증인으로 나온 현석호 국방장관의 증언이 기록으로 남아있다. 5.16이 일어나던 날, 윤보선 대통령의 곁에서 사태를 지켜보았던 현석호 장관의 증언은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

5.16이 일어나자 윤보선 대통령은 “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군사혁명은 불가피 한 것이다. 사태를 잘 수습해 달라. 장면 총리의 행방을 할 수 없으니 계엄령을 내가 먼저 승인해 주겠다”라고 증언했다.

윤보선 전 대통령의 증언에는 분명하게 “군사혁명”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윤보선 전 대통령의 증언에서 그 당시의 시대상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단서가 발견된다. 권력투쟁에 여념이 없었던 그 당시 집권당이었던 민주당내 신,구파의 극한 정치 대립이 보여준 정치판, 이에 편승하여 튀어나온 진보적 급진세력들이 벌리는 민족과 통일주의를 선동하는 사회 혼란상, 그리고 피폐해진 경제 상황 등을 반추해 볼 때, 윤보선 전 대통령은 필경 정변의 사태가 도래하고야 말 것이라는 예견을 하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해 진다. 그러니 “ 드디어 올 것이 왔다”라는 말이 무심중간에 튀어 나왔을 것이다. 그렇다면 5.16은 필연(必然)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EU의 선두 주자인 독일의 국정교과서인 고교 상급반 지리교과서 92 쪽을 샆펴보면 5.16 이후의 우리나라 발전상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1960년대까지도 남한은 성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9달러로 가나나 수단과 같은 지구상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그 당시 세계은행 보고서는 버마와 필리핀의 앞날을 장밋빛으로 보았다.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에너지원이 없는 남한은 경제적 전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남한은 오늘날 세계 11대 무역국가이며 1996년부터 OECD 회원국이다. 불리한 자연 공간적 전제에도 불구하고 남한은 경제기적을 이루어냈다."라고 쓰여져 있다.

아울러 독일의 국정교과서 중학교용 지리교과서 109 쪽에는 "남한은 세계경제로 통합되었다. 한국의 대통령 박정희(1961∼1979)는 강력한 손으로 남한을 농업 국가에서 산업 능력을 가진 국가로 탈바꿈했다. 수도 서울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런 내용도 있다는 것을 5.16 부정세력들은 좀 깨달았으면 한다.

한편 서울대 박효종 교수는, 처음에는 5.16이 쿠테타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이후 한국이 헤쳐 나온 사회 변혁사의 과정을 살펴보면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전벽해와도 같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온 게 확실하므로 5.16을 혁명으로 평가해 줄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중국의 등소평은 모택동을 평가하면서 공7.과3 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문수 지사도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 많은 국민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리더십이 뛰어난 대통령으로 지목한다. 국민들이 적어도 공7,과3 이상의 평가를 해 주고 있지 않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가장 탁월한 대통령으로 선정될 수가 없을 것이다. 국민들 중에는 5.16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국민들도 존재할 것이고 매우 긍정적인 혁명으로 보는 국민들도 존재할 것이지만 긍정적인 국민들이 더 많기 때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장 탁월한 대통령으로 선정이 될 것이다.

따라서 역사에 대한 평가는 떠벌이기 좋아하는 일부 야당 세력이나 사관인 척 폼을 잡는 일부 진보적 지식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대다수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평가야 말로 가장 합당한 역사적 평가가 아닐까 한다. 국민 다수가 아니라면 아닌 것이고, 국민 다수가 맞다고 하면 그것이 바로 정답인 것이다. 어느 네티즌의 아이디어처럼 5.16에 대한 평가를 국민투표에 한 번 붙여볼까?, 반 박근혜 후보 측은 이 결과가 궁금하지 않은가? 그래서 5.16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진행중 이라는 것이다. 장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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