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006년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미식축구 팀의 감동실화를 영화화한 것으로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뇌사판정 받은 어린 아들로 인해 절망에 빠진 가족의 이야기다. 남은 가족들은 사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적을 만들어 낸다. 미식축구를 소재로 한 실화는 헐드우드서 이미 오래 전부터 사랑받는 이야기 중 하나다. 미식축구라는 스포츠가 보여주는 감동이 크기 때문이다. 11명의 선수로 이뤄진 각 팀이 서로의 영역을 획득하기 위해 몸을 던져 만들어 내는 승부는 지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올리버 스톤 감독과 알 파치노가 만난 대작 ‘애니 기븐 선데이(1997)’서부터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리플레이스먼트(2000)’, 덴젤 워싱턴의 ‘리멘버 타이탄(2000)’, 산드라 블록의 ‘블라인드 사이드(2009)’ 모두 미식축구 이야기로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러한 영화의 뒤를 잇는 또 한편의 실화 영화 ‘5쿼터’는 릭 바이버 감독에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히어로 ‘라이언 메리언’과 명배우 ‘앤디 맥도웰’, ‘에이단 퀸’이 출연해 감동 실화를 재현했다. 영화 ‘5쿼터’는 오는 2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