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펜싱의 신아람 선수, 유도의 조준호 선수, 수영의 박태환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을 향한 오심을 맹비난한 것.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12년 최고의 거짓말"이란 제목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개회식 때 심판이 선서를 하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심판은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심판과 경기임원진을 대표해서 공명정대하게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존중하여 스포츠 정신을 실현하겠습니다"로 선서했으나 실제 경기는 그렇지 못했다. 박 태환 선수는 수영 400m 예선에서 출발 실격 판정을 받았다가 철회됐으며, 신아람 선수는 연장전에서 1초가 계속 흘러 찌르기를 허용하고 패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참 누가 정했는지 몰라도 딱 들어맞는 정답이네요", "진짜 공감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