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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성을 회복해야 한다

과거사 사과가 해법의 지름길이다.

일본 우익의 움직임이 극한적으로 치닫고 있다. 마치 전쟁도 불사할 태세다. 일본 국민들로부터 인기가 떨어진 집권 민주당은 이러한 우익의 움직임에 편승하고 있는 조짐도 보인다. 지난 8월 열렸던 런던 올림픽이 개막하기 전에 일본 국가대표 선수 단장이었던 우에무라 하루키 단장은 일본이 금메달 수에서 13개를 획득하여 최소한 세계 top 10에 진입하여 명실공히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고 당찬 목표를 발표했다.

우에무라 하루키 단장은 일본 유도연맹회장직도 겸임하고 있었다. 일본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기인 유도종목에서 최소한 6개 이상의 금메달이 나와야 가능했던 목표였다. 그러나 14개의 금메달이 걸린 유도에서 일본은 여자 57kg 이하 급에 출전한 마츠모토 카오리 선수 단 한명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나머지 선수는 전패했다.

우에무라 하루키 단장은 일본 유도의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고 일본의 목표는 실패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정상적인 상태라면 귀국하여 목표 달성에 실패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었는데도 일본 민주당 정부는 반일 감정을 역이용하기 위해 국수주의를 이용하고 나섰다. 어제 일본 동경 신주쿠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카퍼레이드 행렬을 보기위해 50만 동경 시민이 구름처럼 몰렸다. 일본 정부의 작위적인 행위였다.

일본 민주당 정부는 21일 각료회의를 열어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리 정부에게는 공식 외교문서인 구상서를 통해 공동제소를 제안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거부했다. 일본은 이와 함께 이달 말 열리는 동남아 국가연합과 한,중,일 경제장관회의에서 한,일 양국 간 회담은 유보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은 지금 러시아와는 쿠릴열도에 대해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고, 중국과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이위다오) 와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와는 독도 문제를 두고 대립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일본은 강대국인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서는 비교적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반면에 한국에 대해서만 유독 강경하게 대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한, 중, 러 중에서 우리나라만 얕잡아 보거나 만만하게 보지 않고서는 일어날 수없는 행위인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지금 100년 전의 조선이 아니라는 것을 일본은 알아야 한다.

일본은 한일 통화스와프 축소나 한,일 FTA 협상중단, 그리고 유엔안보리 비상임 진출 저지라는 카드도 꺼내고 있다. 하지만 5000억불에 가까운 우리 외환보유액을 감안해 볼 때, 일본의 통화스와프 축소는 엄포에 불과해서 실행되기도 어렵다. 일본이 설혹 경제 보복으로 사선다고 하더라도 우리보다 일본이 잃을게 더 많다는 분석도 있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군비증강과 대외팽창주의를 꽤하기 위한 사전조치의 일환 일수도 있다.

독도는 한반도에 존재하는 각종 역사가 증명해 주는 분명한 우리의 땅이다. 그래서 우리가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군국주의의 망령을 떨쳐내야 한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위안부에 대한 사과와 한국을 식민지로 만든 과거 역사에 대한 분명하고도 솔직한 사과와 반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그래야만 일본은 진정한 선진국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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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