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박근혜 "여성이 '민생정치' 더 잘할 수 있다"

강연주제 '한국사회에서 女지도자로 산다는 것'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18일 가천대 총여학생회 주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남성도 남성 나름이고 여성도 여성 나름이겠지만 여성은 (남성보다) 민생정치, 국민 삶에 있어서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한국 사회에서 여성지도자로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한시간 가량 진행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여성은) 거칠게 싸우는 것보다 조화롭게 해 나가는 마음과 더 강하고 또 섬세함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집에 어머니를 보면 미처 보지 못하고 눈치채지 못한 것도 챙겨주지 않나. 여성에겐 그런 특징이 있다"며 "그런 섬세함이 정치로 이어진다면 우리 국민들의 삶을 더 잘 챙길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독일 메르켈 총리나 그 전에 대처 수상같은 분들도 굉장히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거기다 여성의 섬세함을 가지고 그 위기의 나라를 극복해 내지 않았느냐"며 "지금 우리가 바라는 리더십도 그런 리더십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여성으로서 정치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음을 털어놓았다.

 

박 후보는 "숫자적으로도 굉장히 적고, 또 여성이라고 하면 약하지 않겠나는 하는 선입견도 남아있다"며 "그런 것을 다 극복하면서 제가 바라는 정치, 민생에 치중하고 신뢰를 지키고 약속을 지키고 또 국민 삶의 문제에 치중하는 이런 정치를 해 나가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는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이 '여성 지도자의 덕목'을 묻자 "여성 지도자의 길을 가는 것도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내가 뭘 이루고 싶고 뭘 하고 싶은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이어 "그것을 해 나갈 때 항상 쉬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려움이 많다."면서 "그것을 극복해 나가면서 밀고 나가는 뚝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청와대에서 살았기에 서민들의 삶을 모르는 게 아니냐"는 다른 학생의 질문에는 "저에 대해 생각할 때 청와대에서 살았던 것만을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그것보다는 청와대를 떠나서 산 세월이 훨씬 더 길다"고 답했다.

 

박 후보는 "(청와대 떠나서 산 세월인) 30년 세월은 평범한 시민으로 산 것"이라며 15년 동안 정치생활을 하면서 지역구 주민을 챙겼음을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