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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빨래할 때 안철수 묻자 한 말은?

朴 "피해농민 계신데 정치얘기 하다니 너무하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는 지난 19일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이 '안철수 출마선언 관련 질문'을 퍼붓자 "너무하시네요"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박 후보는 19일 오후 3시 경남 사천의 태풍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박 후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태풍 피해로 진흙이 묻은 옷들과 벽지 등을 청소하며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시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하자 기자들은 '안 원장의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박 후보에게 수차례 질문했다. 그러자 박 후보는 "여기 피해농민들이 계신데 정치 얘기만 하고… 좀 너무하다고 생각 안 하느냐"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안 교수의 출마 선언에 대해 “만시지탄의 느낌이 있지만 그가 국민 앞에 입장을 밝힌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공식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이 정치쇄신을 원한다는 안 원장의 문제의식은 박근혜 후보와 같은 만큼 네거티브가 아닌 선의의 정책경쟁으로 승부하길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안 원장이 독자노선을 유지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구구한 정치공학적 억측이 있지만 정치퇴행적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안 원장이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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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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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