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복지가인 김석구(70)씨는 지난 9월 18일 관내 어려운 가정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옥서면에 기부했다.
옥서면 김석구씨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금번 수해 및 태풍으로 피해를 받은 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옥서면 김형설 면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겠으며, 향후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