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은 25일부터 4일간 전국적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0인 이하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그룹홈에 1700만원 상당을 후원한다.
전국에 걸쳐 임직원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은 지방 소재의 복지시설에는 각 지역에 소재한 영업점 직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품으로 전달하며, 김선규 사장 등 서울소재 부점의 임직원은 오는 7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을 방문해 득 장애인 가정을 초청한 송편나누기 행사와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규 사장은 “우리 대한주택보증은 공생발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하여 다양한 나눔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이 중·대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은 본점소재지인 서울과 본사 지방이전지역인 부산은 물론, 비수도권 소재의 소규모 시설에 대해서도 후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매년 설 명절 떡국나누기, 다문화가정 명절문화 체험행사, 한가위 위안잔치, 연말 지역사회 복지시설 사랑의 쌀 전달 등 명절 및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