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데일리안 민병호대표 "사회 통합과 뉴미디어로 나아갈 것"

'데일리안' 창간8주년 기념식에 박근혜-문재인 축사보내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의 창간8주년 기념식 및 'EBN산업뉴스' 창간 12주년 기념식이 25일 진행됐다.

 

데일리안은 이날 오후 5시 63시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데일리안 창간 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민병호 데일리안&EBN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데일리안은 진보 일색으로 가던 인터넷 세상에서 우리 사회의 균형추를 만들고 퇴색한 보수의 혁신을 위한 뉴라이트 운동의 선봉에 섰다"고 자부했다.

 

민 대표는 이어 "이제는 보수와 진보의 균형추 역할을 넘어서서 사회 통합과 새로운 뉴 미디어 창단의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8년전 데일리안 창간 당시 인터넷이라는 곳은 미디어의 특징상 '진보'라는 이름 하에 집단성으로 포장된 잘못된 정보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곳이었다"며 "보수의 목소리도 들어보는게 어떤가하는 생각에 진보 일색이던 인터넷 세상에 보수의 깃발을 꼽았다"고 말했다.

 

데일리안의 향후 방향에 대해 민 대표는 "단순한 사실 전달보다는 심도 있는 칼럼과 기획기사로 독자 여러분의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종합신문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민 대표는 "데일리안은 '다른 생각도 말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이 땅에 이성과 지성을 깨워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데일리안 창간8주년 기념식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축사를 보냈다.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박 후보의 축사를 대독했다. 박 후보는 축사를 통해 "데일리안의 창간 여덟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8년의 짧은 시간에 인터넷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매체로 성장한 데일리안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축하했다.

 

또 박 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시대를 열어가야 하는 중요한 고비에 있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어온 데일리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의 길을 밝히는 정론지이자 수준 높은 인터넷 문화를 형성해가는 데일리안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면서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문 후보는 문 후보 측 진선미 대변인이 축사를 대신 읽어나갔다. 문 후보는 축사에서 "민 대표 이하 언론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있기에 더욱 빛나는 창간 8주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 후보는 "요즘 경제민주화가 화두"라면서 "제가 생각하는 경제민주화는 함께 잘 사는 경제다. 경제민주화는 대기업 경쟁력을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요소를 제거해서 건강한 시장경제를 촉진하자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데일리안과 EBN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언론인으로서 주어진 시대적 역할을 선두에서 감당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축하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데일리안 창간 8주년과 EBN 창간 12년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새누리당으로서는 중도의 올곧은 보도를 하는 데일리안과 EBN의 고마움을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황 대표는 "최근 인터넷 언론 매체의 중요성은 굉장하다"면서 "젊은 세대가 인터넷매체를 다른 티비나 신문 매체보다 훨씬 더 가까이서 접하는 것을 보면서 데일리안이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점하게 되는지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이렇게 접근성이 좋은 매체가 한편으로 보도가 치우치거나, 잘못됐을 때는 걷잡을 수 없다"면서 "공정하고 정확한 인터넷 언론 매체의 발전을 지원하고 아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비롯해 정치권 인사들과 허태열 GS건설 상무, 서병운 대우건설 상무 등 산업·경제 인사들 및 재계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