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이기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 취임

이기흥 회장 "중앙신도회가 불교의 중심 되도록 매진하겠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는 13일 보승 이기흥 회장이 제 25대 회장으로 취임된 것과 관련,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기흥 회장은 이날 오후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13일 취임사를 통해 "오늘을 시작으로 저는 우리 중앙신도회가 종단과 불교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 발원은 많은 정륜과 지혜를 가진 사부대중 모두가 함께 할 때 더욱 커지고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저는 지난7월 대의원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 선배 종도님들의 업적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중압감도 느끼고 있다"면서도 "누군가 해야하고 이것이 부처님의 진리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 뜻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우리 모든 불자들이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그 심부름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앙신도회 회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25대 중앙신도회 주요 운영목표로 ▲불교계 인재 발굴 및 지원, 육성을 통한 신도의 역량 상승 ▲교구 신도회의 역할 강화와 교구간 신행단체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사회공헌 사업 개발 및 시행을 통한 사회공동선 구현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화창한 날 이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자승 총무원장 큰스님을 비롯한 여러 고명하신 스님들과 내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바쁜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각 교구 본말사 주지스님들과 신도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그간 중앙신도회 회장을 역임하시며 중앙신도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신 김의정 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불교발전을 위한 큰 업적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이 동행해주시기를 청해 올리며 제가 먼저 앞장서서 힘껏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24대 회장이었던 명원 김의정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이제 한 사람의 평범한 불자로 돌아가 한국다도 종가를 이끌어가는 차인으로, 예절인으로 한잔의 차를 마시며, 한권의 경전을 읽으며 무상의 도리를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간 저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면서 "모두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길 기원드리며 이 자리를 물러간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스님은 "신임 중앙신도회장 취임을 계기로 부처님 제자들이 신심과 원력으로 종단과 불교가 신뢰받고 존경받는 뜻깊은 불사를 원만하게 성취하기를 기대하겠다"면서 "'신도회 발전이 곧 종단과 불교의 발전'이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하면서 종단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금일 이 자리에는 자승스님과 제24대 김의정 회장을 비롯해, 각 교구 본말사 주지스님들과 신도들이 함께 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