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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 피부 보호 “세계적 친환경 인증 눈여겨보세요”

단순 친환경 마케팅이 아닌 인증확인 필수

[더타임스 김우진 기자] 지난 7월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기저귀 피부염' 질환 진료환자는 최근 5년 사이(2007~2011) 23.2% 증가했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성인 입원 환자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으로 환경적 요인이 주로 제기되는데, 성인 환자가 증가할 정도로 환경이 변화되는 상황에서 피부가 약한 어린 아이들은 한층 더 유의할 필요가 있다.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한 친환경 제품이 시중에 즐비하지만, 단순히 마케팅 요소로 친환경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많다. 친환경을 언급하는 제품들의 성분함량이나 구성성분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각종 친환경 인증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웨덴 자연보호협회 인증 받은 친환경 기저귀 네띠

 

기저귀 발진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지만, 가을이나 겨울에도 쉽게 발생한다. 기저귀의 흡수력이 부족하거나 화학성분으로 인한 피부자극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북유럽 지역의 청정 기저귀 제품들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주로 스칸디나이바산 펄프를 사용한 제품들이다.

 

 

 

스웨덴 친환경 기저귀 네띠는 비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흡수확산층과 방수필름에 100% 사용했다. 스칸디나비아의 무염소 표백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아이들의 엉덩이에 닿는 부분의 자극성을 최소화 시켰다. 스웨덴 자연보호협회(SSNC, Society of Swedish Nature Conservation)로부터 좋은 환경선택이라는 의미의 브라 밀조발(Bra Miljoval)’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기저귀 1매당 플라스틱(화학성분) 16g 이상 쓰지 않는 제품에 부여된다. 또한 피부 알레르기 질환 등에 무해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스웨덴 천식알레르기협회(Swedish Asthma and Allergy Association)의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가공인 마누카꿀 함유한 화장품 마누카내추럴

 

 

뉴질랜드 특산품 마누카꿀은 섭취 시 위장 질환 개선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스킨케어 화장품 등에도 사용된다. 마누카꿀 화장품은 피부 보습 기능과 더불어 강한 항균력을 통한 피부 질환 개선 기능을 가지고 있다. 환절기 피부가 트는 것을 보호하거나 튼 피부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마누카꿀을 최대 30%까지 넣은 마누카내추럴의 제품들에는 ‘UMF®15+’등급의 인증을 받은 마누카꿀이 사용된다. UMFUMF(Unique Manuka Factor)의 약자로, 마누카꿀 고유의 항균성분을 의미한다. 뉴질랜드 액티브마누카협회에서는 UMF®10+ 등급 이상의 마누카꿀에 대해 인체에 효용성 있는 항균력을 인정한다.

◆ 영국 알러지 협회 인증 받은 침구 세사리빙

 

 

어린 아이들의 피부가 가장 장시간 접촉되는 것은 의류나 침구류 등이다. 침구류는 의류와 달리 자주 세탁할 수 없기 때문에 소재에 민감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닥나무 섬유 등 각종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침구류가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소재 침구들은 적절한 습도 유지나 진드기 예방을 주 목적으로 한다.

 

 

세사리빙(SESA living)의 알러지 방지 침구는 공극크기 20㎛ 이하의 고밀도 극세사 직물을 사용해 아토피의 주요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의 이동을 차단한다. 지난해에는 영국 알러지 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의 항알러지 인증을 획득했다.

 

 

네띠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제이앤하이 조경완 대표는 환절기라 엄마들은 아기들 피부 문제에 더욱 민감해지기 마련이다마케팅만 친환경을 표방하는 제품이 아닌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자녀의 피부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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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