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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원전∙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서울 노원구의 방사능 아스팔트 반입을 즉각 중단하라!

방폐장 안전성 확보 및 방사능 오염 폐아스콘 처리 매뉴얼부터 마련해야!

 

지난 117일부터 방사능에 오염된 폐아스콘이 경주 방폐장에 반입되고 있다. 이번에 반입되는 폐아스콘은 서울 노원구의 방사능 오염 아스팔트로 200리터 드럼 기준으로 1,115드럼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방폐물관리공단은 문제의 폐아스콘 반입을 즉각 중단하고 이미 반입된 폐기물도 서울시로 돌려보내야 한다.

 

경주 방폐장은 아직 준공도 되지 않았고 많은 안전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 경주 시민들이 제기하는 안전성 문제에는 이렇다 할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핵폐기물만 계속 반입해서는 안 될 일이다.

 

지난해 울진과 월성원전에 보관돼 오던 핵폐기물 2천 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반입하면서 지역민과 극심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폐아스콘 반입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큰 갈등을 불러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중저준위 핵폐기물은 200리터 드럼통에 포장되어 반입된다. 그러나 이번에 반입된 폐아스콘은 곡물하역이나 플라스틱원료 등을 운반할 때 사용되는 보자기 형태의 큰 용기에 담겨 반입됐다.

 

이런 형태로 반입된 핵폐기물은 경주 방폐장에서 처리할 수 없다. 경주 방폐장은 200리터 드럼통으로 규격화된 폐기물만 자동화 시스템으로 처리한다. , 경주 방폐장도 폐아스콘을 그냥 방치할 뿐 현재로선 뾰족한 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방폐물관리공단은 폐아스콘의 대책 없는 경주 방폐장 반입을 즉각 중단하고, 방사능 오염 폐아스콘 처리 매뉴얼부터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방폐물관리공단이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을 표방하면서 경주 시민을 우선 배려하지 않는 핵폐기물 반입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거듭 밝히지만 경주 방폐장은 아직 준공되지 않았고 폐아스콘은 규격화된 폐기물도 아니다.

 

2012. 11. 15

경주핵안전연대(김윤근, 이상기, 정덕희, 조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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