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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칼럼>"박근혜, 이재오 오세훈 함께하는 대탕평 펼쳐라!"

범보수 대동단결과 40%지지+10% 지지 견인 가능하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대선을 30여일 앞두고 야권에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를 필승카드로 보고 협상에 들어갔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문통안총(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총리)'이란 신조어도 나도는 등 문-안 간 사실상 완벽한 러닝메이트를 구축하고 박빙의 대결을 예고하는 대선에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예전보다 갈등과 간극이 많이 좁혀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친박-친이간 갈등이 상존하고 있고 MB정권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이재오 의원을 중심으로 한 친이세력들이 새누리당 대선후보인 박근혜 후보를 적극 돕지도 않고 있는가 하면 이들 중 일부는 안철수 후보진영에 가담하는 등 사분오열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박근혜 후보는 나홀로 ‘국민대통합’을 부르짖으면서 연일 전국을 순회, 지지자들을 결집하고 대선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유력한 러닝메이트도 없고 국민을 감동시킬만한 국민대통합 카드도 없는 형편이다.

 

한편으로는 범보수 단일 후보나 다름없는 박근혜 후보가 현재 40%라는 고정적이고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는 있지만 경제민주화 등 대선의 주요공약 등이 중도로 흐는 듯한 인상을 주면서 사실상 범보수 진영으로부터 완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조만간 범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돼 대선이 양자대결로 굳혀질 경우 박 후보는 당선을 위해 최소한 10%대의 지지를 더 이끌어내야 하는 상황인데 필자는 범보수 진영을 대동단결시키고 박근혜 후보가 대선정국을 주도해 가기 위해 몇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국정수행과정에서 국민의 비판을 받고 있지만 박근혜 후보의 대선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이며 특히 이재오 의원을 비롯한 친이세력을 움직일 수 있는 현직 대통령인만큼 범보수를 하나로 묶고 국민대통합이란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MB 정권을 분명한 우군세력으로 확보해야 한다.

 

더 나아가 외곽으로 나돌며 여권의 단합에 김을 빼고 적전분열을 자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재오 의원을 껴안은 대탕평책을 펼쳐야 한다. 현재 박 후보 진영에 포진하고 있는 모든 거물급 인사를 합치더라도 이 의원에 대적할만한 정치적 중량감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게 정가의 평가일만큼 그는 나홀로 박근혜를 떠받쳐주며 난마와 같이 얽힌 대선정국을 풀어헤쳐 나갈 수 있는 인물이다.

 

또 지난 10.26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에서 패퇴한 이후 사실상 외면받고 있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이번 대선에서 중용되어야 한다. 복지포퓰리즘에 저항한 아이콘으로 각인된 오 전 시장의 지난날에 과오가 있었다면 이번 대선에서 과오를 만회하고 면죄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오해받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해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박근혜 후보의 국민대통합이 국민을 위한 대통합이라면 오 전 시장이 중용되어야 하고 중용된다면 이번 대선에서 큰 공헌을 할 것으로 본다.

 

현재 박근혜 후보의 가장 이상적인 러닝메이트는 이재오 의원이나 오세훈 전 시장이 될 수도 있다. 국민에게 감동줄 수 있는 최선의 정치는 과거의 잘잘못을 더나 누구나 예외없이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자에게는 공평하게 기회를 주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더구나 '국민대통합'이란 멋진 구호를 내세운 마당에 그 상대가 이재오나 오세훈이라고 해서 이유를 달아 열외시킨다면 결코 최선을 다하는 정치가 아니다. 그러면 그것은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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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