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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나폴레옹 암호편지, 경매서 2억6400만원에 팔려

나폴레옹이 구술한 원고도 5억2800만원에 팔려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러시아를 공격했을 당시 크렘린궁을 날려버리겠다고 쓴 200년 전의 암호편지가 경매에서 한화 약 2억6,400만원에 팔렸다.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2일(현지시간) 경매에서 나폴레옹의 암호편지가 예상가의 10배가 넘는 18만7500유로(약 2억64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 편지는 파리에 있는 `편지·원고 박물관`이 구입했다.

 

앞서 나폴레옹의 암호편지는 나폴레옹이 모스크바 중심부에서 퇴각한 다음 날인 1812년 10월 20일에 쓴 것으로, 위그 베르나르 마레 외무장관에게 보내졌다.

 

숫자 암호로 된 이 편지에는 나폴레옹이 "크렘린을 22일 오전 3시에 폭파시켜버리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그러면서도 나폴레옹은 편지에서 "기병대는 갈가리 찢겼고 말은 많이 죽어간다"며 당시 참담한 상황을 적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는 나폴레옹이 세인트헬레나섬에 유배된 1818~1819년에 러시아 침공에 대한 생각을 적은 310쪽 분량의 원고도 37만5000유로(약 5억2800만원)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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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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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