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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아세아연합신학대, 석사 80명 박사 16명 가짜학위수여 인정 '파문'

선교대학교 선교사연장교육 관련 학위 취소 대상자 석사 무려 80명, 박사 16명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이하 아신대)가 부당학위에 대해 ‘선교대학교 선교사연장교육과 관련한 학위를 취소한다’(http://www.acts.ac.kr)는 내용의 공지를 선교대학원 게시판에 올렸다.

 

한국교회공보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아신대가 학위를 수여할 수 없는 선교대학원 연구과정인 선교사연장교육을 통해 총 96명(석사80명, 박사16명)에게 박사 및 석사학위를 근거 없이 부당하게 수여했으며, 이로 인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행정제재 받았지만 후 이행처분을 하지 않았다.

 

특히 교과부 감사에 지적된 부당학위수여자들을 2012년에 신규 교원으로 채용하여 강의를 담당하게 하는 등 학교 홈페이지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박사 취득” 등으로 해당자의 학위가 정당한 것처럼 호도하여 교과부의 감사취지에 정면으로 역행하고 있다고 보도된 사실이 있다.

 

이후 교과부가 미인정학위자들에 대한 학위취소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증거가 또 다른 제보에 의해 학교정의실현추진협의회(이하 학정추)에 전달됨으로써 교과부가 민원회신 조차 허위로 하였음이 드러나는 일이 발생됐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관련자가 교육과학기술부에 메일로 학교법인에서 미인가 학위수여자들에게 학위를 취소한다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발송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됐다.

 

이에 대해 학교정의실현 추진협의회(이하 학정추) 관계자는 “공지만으로는 ACTS의 학위취소 공지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없다”며 “가짜 석ㆍ박사 학위 소지자들에게 이 공지사항을 첨부하여 학위가 취소되었음을 알리고, 다시는 가짜 석ㆍ박사 행세를 하지 말도록 당부하는 내용증명 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2009년 종합감사 처분요구사항에 대한 미이행(16건 중 13건)으로 인해 2010년 정원모집의 2%감축, 2011년 정원동결, 2012년 정원모집의 5%감축 등 계속적인 행정제재처분을 받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위 종합감사 처분요구사항을 이행할 뾰족한 방법이 없어 매년 누적 가산된 점수로 행정제재처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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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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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