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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언론인 윤창중에서 대변인 윤창중에게 왜 돌을 던지는가?

하늘은 돈과 명예를 함께 주지 않고 사랑과 우정을 동시에 주지 않고 건강과 행복을 같은 보자기에 싸주지 않음은 만고불변의 이치이다. 은수저물고 태어나지 못한 대다수 5060세대들은 삶의 한이 맺힌 세대들이다 누가 누구를 비판하든 비판하는 사람의 자신도 돌아보아야 할 여유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보수논객이 보수논객다운 당시 어젠다를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 하여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 이력까지 파헤쳐 공개하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상식 없는 행위이고 부질없는 짓이다. 지나온 말에 ‘사촌이 논사면 배 아프다’ 란 식의 논쟁은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이다. 윤창중 당시 논객이 매카시즘을 비판한 부분은 당연한 일이다.

 

중국의 장자는 우물 안의 개구리는 바다만 모르고 사는 것이 아니라 강도모르고 시내도 모른다. 그러한 것도 모르면서 어찌 바다를 알 것인가? 라고 했다. 남을 쉽게 비판하기에 앞서 남의 입장이 되어보라 스스로 잘못이 있으면 무너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고 미래이다.

 

우리 스스로를 돌이켜보자 치마보다 못한 바짓가랑이를 치켜들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일등한 사람에게 박수를 이등한 사람에겐 격려와 배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물레방아는 물의 힘으로 돌아가고 정치인은 제 아무리 잘났다고 떠들어 봐야 국민이 인정 않는 정치인은 단명에 그칠 수밖에 없다.

 

욕하지 말자 그리고 상식 없는 비판은 자제하고, 대학원을 나와 박사학위를 가지면 뭐하나?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인간이 되면 오히려 학위를 욕 먹이는 것이 되질 않나? 당시 그 논객의 잣대로 봐서 떠들 만하니 떠들어 댄 것이고 윤창중 그가 저널리즘을 통하여 괴리를 논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사실은 차지하고 너그럽게 포용하여야 한다.

 

팩트만 예기해도 시간이 모자랄 판에 트라우마나 주어 한 사람을 수렁에 빠지게 하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지 않는가? 국민의 메인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일수록 언행에 주의를 요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약간의 실수도 있는 법, 털어서 먼지 않나 는 사람 있나? 모두들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생각해보면 어떨는지?

[더타임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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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